역동선생실기(易東先生實記[禹鍾泰])
卷之一 11쪽
潛書曰 字符 唐明宗天成三年 麗太祖十一年戊子(928)生. 于龍西見智道詵 自華東來 居丹山 號松齋 顯宗朝 鄕貢進士 登文壯元 正朝戶長 追封 門下侍中同平章事 靖宗元年 乙亥(1035)卒 享年 百八
宋祥符七年 顯宗五年 甲寅(1014) 四月以 鄕貢進士 登文科壯元
麗史 宋祥符七年 顯宗五年 甲寅(1014) 四月 丁丑 賜玄符等 及第 一云 賢符 子臣 夫人平山申氏 壯節公崇謙女
按補遺 始祖 號松齋 夫人平山申氏 壯節公崇謙女 各家譜牒亦有 以是修來姑錄 于此以佚明證
開城派甲辰譜載 以按平山申氏舊譜 公爲 壯節公崇謙女 壻號松齋
잠서에서 말하길 자는 부(符)이고 당명종 천성3년 고려태조11년 무자(928)생. 중국 룡서지방에서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를 알게 되어 스스로 동래를 해서 단산(丹山)에 정착하게 되었다. 호(號)는 송재(松齋)이며 현종조 향공진사 문과에 장원을 하고 정조호장에 추봉되었으며 문하시중동평장사에 추증되었다. 정종원년 을해(1035)에 돌아가셨는데 나이는 108세다.
송상부 7년 현종오년 갑인(1014) 4월이 향공진사 문과 장원급제하였다.
고려사에 송상부 7년 현종5년 갑인(1014) 4월 정축 현부(玄符)등 급제, 다른이름으로 현부(賢符)이며 아들은 신(臣) 부인은 평산신(平山申)씨 장절공(壯節公) 숭겸(崇謙)의 딸이라 한다.
시조 호(號)가 송재(松齋), 부인평산신씨 장절공숭겸의 딸이라는 증거는 개성파 갑진보(甲辰譜)에 있으며 평산신씨 구보(舊譜)에서 공을 이르기를 장절공숭겸녀 서(壻, 사위) 송재(松齋)라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