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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그림책(이미지-드로잉) 공부 우리를 따라다니는 것
돌멩이 추천 0 조회 222 06.04.28 11:5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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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29 02:33

    첫댓글 말씀 중에, 그림을 그저 보고 싶지, 읽고 싶지 않다는 말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유리 슐레비츠나 데이빗 위즈너와 같이 글 없이 그림으로만 전개된 그림책을 볼 때, 저는 솔직히 당황합니다. 작가는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나,,,, 혹시 감상자(독자라고 하기에는 읽는다는 행위가 전제되는 듯 하네요.)에게 해석의 가능성

  • 06.05.29 02:35

    해석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준 것으로 받아들여야하는지, 아님 언어가 전달하는 것보다 더욱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제가 수준미달이라 이해 못하는 것인지... 하여간 글없는 그림책을 볼 때, 저는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내가 성격이 무척 급하긴 한가보네. 뒷장으로 넘기고 싶으니...'

  • 작성자 06.05.29 11:49

    저는 그저 늘 독자의 자리에서 책을 보나 봐요. 그냥 책을 보는 시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한거 같아요. 근데 데이빗 위즈너는 제가 잘 모르거든요.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도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 뭔가 , 뭔가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거든요. 그럴 땐 저도 빨랑빨랑 뒷장으로 넘어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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