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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게시판◈ 스크랩 혈당지구입에 문제가있죠???[널리알려주심감사^^*]
VJ 이대통 추천 0 조회 76 05.11.18 12: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 밑에글과도 관련이있을꺼같아서...

조선일보에 기사화됐던글을 퍼왔어요.....

왜?좋아지기는커녕 당뇨인들을 더 불편하게 만드는지원.....

 

당뇨인이시거나 당뇨인가족이시라면..또 이글에 공감하신분들이라면 널리 널리알려주시기바랍니다......많이 많이 퍼가시기바랍니다...아시다시피 이불로그쥔장도 당뇨인이거든요...

 

 

[여론 광장]할당검사지 인터넷판매 왜 막나
김효곤·교사·서울 송파구
입력 : 2005.11.15 18:36 32'

50세 당뇨병 환자다. 의사 처방에 따라 매일 4~5차례씩 집에서 혈당검사를 해야 한다. 혈당 검사를 위해서는 혈당측정기와 혈당검사지(스트립)가 필요한데 스트립 구입이 너무 어려워졌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는데, 지난 여름부터 정부가 인터넷 판매를 금지해 약국에서만 판매하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립은 유통기한이 짧아 동네 약국에서는 팔지 않는다. 종합병원 옆에 있는 대형 약국에서만 팔고 있어 구하기가 어렵다. 지방 당뇨환자들은 더더욱 구하기 어렵다. 가격도 한 통(50개입)당 인터넷은 2만원, 약국은 2만5000원이라 환자 부담이 크다. 돈은 돈대로 들고, 힘은 힘대로 들게 된 셈이다.

참다 못해 얼마 전 스트립 판매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인터넷 판매를 중단한 이유를 물으니 “정부에서 약사가 판매하도록 원칙을 정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이해를 못 하겠다. 남용했다가 중독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혈당을 체크하는 검사지인데 왜 약사만 팔아야 하는가?

며칠 전 TV에서 보니 북유럽 몇몇 나라는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검사지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한다. 무료까지는 아니라도 값싸고 편하게 구할 수 있는 길을 막아서야 되겠는가? ‘당뇨대란’이라 말로만 걱정할 게 아니라, 정부가 값도 내리고 구입도 쉽게 해줬으면 한다.

 

 

 

 

진단용 시약 분류 일반 판매 단속 강화, 약사단체 등

눈치 보느라 제도개선 미뤄

 

직장인 김모(35.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15일 당뇨 환자인 어머니를 위해 혈당측정기용 일회용

 

시험지(스트립지)를 사려고 동네 약국을 세 곳이나 돌아다녔지만 허탕 쳤다. 시험지가 없거나

 

다른 모델의 혈당측정기용 시험지만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최근 인터넷에서 시험지를 전혀 구할 수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알아봤더니 '시험지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파는 게 불법'이라고 말하더라" "혈당측정기와 채혈기는

 

 인터넷이나의료기기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소모품인 시험지만 이렇게 사기

 

 어렵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당뇨 환자들이 스스로 혈당 관리를 하는 데 사용하는 혈당측정기의 시험지가 현행법상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진단용 시약으로 분류돼 있어 환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

 

약국들이 측정기 모델마다 다른 시험지를 제대로 갖춰놓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에 시판된 모델은 36가지였다. 당뇨병 환자 단체인 한국당뇨협회는 약 500만 명의

 

당뇨 환자 중 100만 명 정도가 측정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험지는 50장들이 한 통에 22000~25000원이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기상이나 인터넷 판매상이 공공연하게 측정기 세트와 함께

 

시험지를 팔아왔다. 그러나 최근 경찰이 시험지를 판매한 의료기기상 200여 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는 등 정부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환자들이 시험지를

 

구하기 힘들게 된 것이다.한국당뇨협회 김태명 총무이사는 "하루에 3~4회 이상

 

스스로 혈당을 측정해야 할 환자들도 많다"

 

"최근 '시험지가 떨어졌는데 구할 수가 없다'는 문의전화가 하루에도 10여 통씩 걸려온다"

 

 말했다의료기기 공급상인 아큐케어의 정선구 이사는 "불합리한 제도가 전국 1500여 개

 

 의료기기 판매상까지 범법자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계 당국에 민원을 제기해

 

8월엔 국무조정실로부터 '혈당검사용 시험지를 일반의약품에서 제외하도록 9월 중 입법 예고

 

할 계획'이라는 회신까지 받았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식의약청 관계자는 "TF팀을 구성하기로 했지만 워낙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측이 "시험지는 유효기간이 짧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의약품 분류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이사는 "당뇨를 국가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정부가

 

이런 기본적인 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비난했다.



                                                               

꼭 당뇨인들을 놓구선 밥그릇싸움하는거같아서..때리는 저여자요

 

얻어맏고있는 남자는 당뇨인이궁....그레서 ..퍼오는김에 이것더 같이 펐어요.....

 

                       < 출처 : 중앙일보, 11 16 >

 

 

                                                                                             www.dang119.com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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