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생각없이 세상을 살고 있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흘러보내지만, 내가 어디서 왔는지.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작정 살고 있는 거같아 우울해지는 요즘 나의 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 약간의 위안을 가져봅니다. 광주정가라고 어릴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건만 특별히 어디 내세울 기회없어 무심히 살아온 세월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홈피도 있다고 자랑이라도 해야겠어요. 어르신들께서 보시면 버릇없다 하시겠지만 제 나이도 곧 사십에 되어가는데 세상살이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집안(문중) 행사, 집안 식구들, 등에 관해 문외한입니다. 앞으로는 게시판에 알릴거리, 자랑거리, 식구 소식, 등을 올렸으면 합니다. 혹 아시분 소식이라도 있게 되면 반갑지 않겠어요. 모두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서로 공유하며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