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벌식을 빨리 입력하다보면 손가락이 꼬일때(?)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문장의 끝인 '∼다.' 를 입력 할 때입니다.
“반갑습니ㄷ.ㅏ ”
“맞습니ㄷ.ㅏ”
와 같이 입력되지요.
이문제를 해결하고자 autoHOTkey를 사용해 봤습니다.
아래는 autohotkey.ini의 내용입니다.
------ cut hear --------
;;;;;;ㄷ.ㅏ → 다.
:*?:u.f::uf.
-----------------------
윈도우에서 u.f 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uf. 로 변경해 줍니다.
autoHOTkey에서 치환은 :: 입니다.
즉 u.f 을 uf. 로 변경하라는 뜻입니다.
그것에 옵션으로 * 을 붙이면 '자동'으로 즉시 변경하란 뜻입니다.
? 을 붙이면 '입니다.' , '갑니다.' 등등의 '∼다.' 에 적용이 됩니다.
만약 ? 가 없으면 '갑니다.' 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순수한 ' 다.' 에서만 적용됩니다.
autohotkey는 정말 세벌식 사용자와는 철떡 궁합인듯 싶습니다. ^^
첫댓글 아 맞아요..ㅠ 그런 문제가 있더랬지요...잘 쓰겠습니다..이런거까지 세심하게 배려를하시니.ㅠ.ㅠ
글을 읽고 보니 수긍이 가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이리로 모셔왔습니다.^^
저는요...... 예를 들어서 조금만요 할때 조금ㅁㄴㅏ요 이런경우가 가끔 있어요. ㅠ
실수를 감싸 주는 팁이군요.
처음에는 매번 그랬어요... 지금은 괜찮네요.. 신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