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된 수행의 시작은 올바른 마음가짐, 정심(正心)에서부터 시작된다.
참된 수행과 수련의 시작은 옳바른 마음가짐 즉 정심(正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세상사 공부를 하든, 사랑을 하든, 일을 하던간에 운도 일부 뒤따라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올바른 마음 가짐을 가지고 즉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듯이 모두 마음에 일이기 때문입니다.
불교 경전 중의 하나인 원각경(圓覺經)은 사람이 죽어서까지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못하여 저승길로 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원혼을 달래주어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며, 살아있는 세상의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보살이 수행할 차례를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는 불교 경전입니다. 내용의 일부를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자비하신 세존이시여, 여기 모인 여러 보살들과 중생들이 바른 방편과 바른 생각이 없으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삼매(三昧:고요한 경지)를 듣고도 마음이 아득하여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원각(圓覺)에 들어갈수 없을 것옵니다. 원컨데 자비를 베푸셔서 저희 무리들과 말세 중생들을 위하여 방편을 말씀해 주소서"
"착하도다 착하도다. 선남자(善男子)여! 그대들이 이제 보살들과 중생을 위하여 여래(부처:깨달음을 증득한 보살을 높여 부르는 말)의 수행의 차례와 생각과 머무름과 가지가지 방편을 묻는구나! 그럼 자세히 들으라! 그대들을 위해 말하겠노라!"
"선남자여 새로 공부하는 보살과 말세 중생이 여래의 청정한 원각심(圓覺心:원만한 진리의 깨달음)을 구하려면, 생각을 바르게 하여 모든 환(幻:변환환, 잡다한 좋고 나쁜 생각을 일으켜 변덕을 일으킴)을 멀리 여의어야 할 것이니라. 먼저 여래의 사마타행에 의지하여, 계율을 굳게 가지고, 대중 가운데서 안정하게 지내며, 고요한 방에 잠자코 앉아 항상 이런 생각을 하라!
"지금 내 몸뚱이는 사대(흙, 물, 불, 바람)가 화합하여 된 것이니라. 터럭. 치아. 손톱. 발톱. 살갗. 근육. 뼈. 골수. 때, 빛깔들은 죽어서 다 흙으로 돌아갈 것이고, 침. 콧물. 고름. 피. 진액. 거품. 담. 눈. 물. 정기. 대소변은 다 물로 돌아갈 것이며, 더운 기운은 불로 돌아갈 것이고, 움직이는 것은 바람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대가 뿔뿔이 흩어지면 이제 허망한 몸뚱이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_."
"곧 알라. 이 몸은 마침내 자체가 없는 것이고 화합하여 이루어졌으나 사실은 환(幻:변화하는 것)으로 된 것과 같다. 4가지 인연이 거짓으로 모여 망년되이 육근(六根:눈,코,입,귀,혀,촉각 등의 여섯 가지를 말함)이 있게 된 것이니라. 육근과 사대가 안팎으로 합하여 이루어졌는데, 허망되이 인연기운이 그 안에 쌓이고 모여 인연상이 있는 듯 한 것을 이름하여 마음(心)이라 하느니라!"
"선남자여 이 허망한 마음이 만약 육진(六塵:육근과 같은 뜻)이 없으면 있지 못할 것이고 사대가 흩어지면 육진도 얻지 못할 것이니라. 이 가운데 인연과 티끌이 뿔뿔히 흩어져 없어지면 마침내 인연의 마음도 볼 수 없느니라!.........(중략)
"그 깨달음이 원만하고 밝으면 마음의 청정(靑淨)이 나타나고, 마음이 청정하므로 보이는 경계가 청정하고, 보이는 것이 청정하므로 눈(目)이 청정하고, 눈이 청정하므로 보는 알음알이가 청정하고, 알음알이가 청정하므로 들리는 경계가 청정하고, 들리는 것이 청정하므로 귀(耳)가 청정하고, 귀가 청정하므로 듣는 알음알이가 청정하고, 알음알이가 청정하므로 느낌의 경계가 청정하고, 그리하여 코, 혀, 몸뚱이, 뜻에 있어서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중략)
"선남자여 모든 실상은 성품이 청정하기 때문에 이 한 몸이 청정하고, 한 몸이 청정하므로 여러 몸이 청정하하므로 시방 중생의 원각도 청정하느니라. 선남자여 한 세계가 청정하므로 여러 세계가 청정하고, 여러 세계가 청정하므로 마침내는 허공을 다 하고 삼세(과거, 현재, 미래를 두르싸서 모든 것이 평등하고 청정해서 움직이지 않는니라!.....(중략)
"선남자여 깨달음을 성취한 보살은 법에 얽매이지도 않고, 나고 죽는 것을 싫어하지도 않고, 열반(영원한 죽음의 세계에 듬)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계행가지는 것을 공경하지도 않고, 파계를 미워하지도 않으며, 오래 공부한 이를 소중히 여기지도 않고, 처음 공부한 이를 깔보지도 않나니, 왜냐하면 온갖 것이 모두 원각이기 때문이니라. 이를테면, 안광이 앞을 비춤에 그 빛은 원만하여 사랑도 미움도 없는 것과 같으니, 그것은 광명 자체는 둘이 아니어서 사랑과 미움이 없기 때문이니라!"
선남자여 보살과 말세 중생이 이 마음을 닦아 성취하면, 여기에는 닦을 것도 없고 성취치할 것도 없으리니, 원각이 널리 비치고 적멸(寂滅:고요하게 없어짐)해서 둘(차별)이 없느니라!......(중략)
.......(중략)
위의 내용은 읽다보면, 참된 수행의 시작은 국선도 5가지 훈(訓)) 중 맨 처음에 나오는 정심(正心) 즉 올바른 마음가짐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을 살펴 보면, 국내에서 이름이 제법 많이 알려진 'D월드'라는 단체의 이아무개라는 창립자를 예를 들어 보면 맨 처음 국선도 단전호흡에 6개월 정도 입문한 정도를 가지고 단전호흡 수련법을 올바로 정확하게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더구나 정식으로 국선도대학 지도자 교육과정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악산에서 어느날 혼자서 스승도 없이 홀연히 도(道)를 깨달았다고 책에다 거짖 주장을 하면서 오직 금전만을 취득할 목적으로 주식회사 수련단체를 설립하여 수십년동안 단전호흡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현혹하고 있으며 엉터리로 단전호흡을 가르치는 뻔뻔한 인간이 그곳 수련 단체의 우두머리로 앉아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수련단체의 단체장은 처음 단전호흡에 입문하면 입문호흡 과정에서 반드시 정확하게 배워야할 가장 중요한 법리인 정통 단전호흡 특유의 조심법(調心法)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채, 수련단체를 만들어가지고 뱃가죽만 내밀면서 힘을 줘가지고 밀고 당기면서 억지로 숨을 참는 호흡을 가르치면서 선사라는 칭호로 스승행세를 하면서 짝퉁 단전호흡법을 가르치는 30~40여년전 단체를 설립여 운영하는 단체장이 있는가 하면,
또 40년여년 동안 수련 했다고 하는 키가 190Cm가 넘는 모 단체의 우두머리 중에는 최고 지도자 행세를 하면서 단전수련을 가르치는 기술자는 되었지만 마음수행이 되지 않아 대중들이 보지 않은 장소에서는 자기와 이해 관계를 달리하는 동료나 후배에게 도저히 평상시 여러 대중들 앞에서 도인처럼 행동하던 모습과는 달리 화를 버럭같이 내는가 하면 정작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매몰되어 가지고 그를 따르는 우매한 지도자들을 이용해서 10여년 전에는 본인이 스승으로부터 도법을 이어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도법을 전수해준다는 달콤한 감언이설로 지도자들을 꼬득여서 여러 지도자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 들여 가지고 자기 스승이 창립한 하나의 단체를 둘로 쪼개어 나누어 가져가지고 그 당시 극소수의 추종 세력을 배후에서 조정하여 최고 지도자 자리인 도종사 자리에 앉게 되자, 그를 도법을 전수받은 사람으로 믿고 따랐던 우매한 지도자들과 수련생들에게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까지 더 높은 단계의 수련법을 공개하여 가르쳐 주었거나 심지어 법사보 교육을 할 때는 더 가르쳐줄 실력도 없으면서 과거에 배웠던 교육 내용만을 재탕하면서 법사보 자격증을 내주는 조건으로 교육비 이외의 돈을 내라고 강요하면서 밖에 나가서 교육내용을 묻는 수련생들에게 높은 단계의 교육 을 받았다고 하라고 하였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며 이는 엄연한 시림을 속이는 기만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최근에 그 단체에 몸을 담고 있는 가까운 지인들이 전해주는 말에 의하면 그 후로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력을 단 한번도 보여준 바가 없었다고 하며, 또한 순진한 그들에게 수련 수준을 올려준다고 하면서 어리숙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 오직 돈벌이 수단으로 그들을 이용해서 야금야금 뒷구멍으로 돈을 챙기고 있는 부도덕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또 이 사람뿐만 아니라 모 단체를 이끌어 가는 법사나 선사라는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밑에 있는 여러 지도자나 대중들이 보는 앞에서는 입으로는 도를 닦는 수련이라 하면서 30~40년 동안 수행을 했다는 분들이 얼굴 표정을 바꿔가면서 교언영색하면서 도인행세를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뒷구명으로 돈과 명예에 집착하면서 감투를 유지하고 돈에 눈이 어두워 단체를 자기 손아귀에 쥐고서 쥐락 펴락하면서 좌지우지 하기 위해 조직내 파벌을 만들고 자기 영향력을 확장하거나 제자들을 자기 사업에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하고 있습니다.
참된 깨달음을 얻은 도인이라면 갖추고 지니게 되는 즉 참된 수행자들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돈과 명예의 굴레에 묶여있지 않고 벗어나 걸림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멀어져 있는 참다운 면모를 갖추지 못한 지도자들이 단체의 조직안에서 독버섯처럼 기생하면서 돈과 자리다툼을 하면서 그럴듯한 명문을 내세우면서 조직을 어지럽히면서 불안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실에 대해 그들의 군중심리에 부하뇌동해서 이용당하거나 속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참된 인격을 갖춘 지도자를 가려내는 혜안을 각자가 길러야 할 것이며, 특히 이러한 단체에 소속되어 지도자가 될 사람이라면 이들이 도를 닦고 마음을 닦는 수련이라면서 홍익인간을 외치고 구활창생 한다면서 감언이설로 꼬득여 가지고 순진한 젊은 지도자들을 자기 단체로 끌어들여 저 임금을 주면서 이용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말에 의하면그 단체를 창립한 우두머리는 수백만원 평생회원권을 팔아 받은 회비로 받은 돈으로 10조원이 넘는 자산을 소유하면서도 이들을 최저 임금에도 한참 모자라는 임금을 주어가면서 이용해 오고 있는데 우리들 스스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