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기 팀 OT
곁에 있기 팀은 기존 지역인 방화 2동에 있는 임대 아파트를 담당하고 있어, 한 사회 사업가가 통합적으로 실천합니다. 2017년 동 중심 사업을 실천하게 되면서 복지관의 역할 3가지로 팀을 조직하지 않고 동으로서 팀을 나눕니다. 여럿이 내 고향, 어르신 학당, 꿈을 job아라, 누구나 그림책 사업 중 인상 깊었던 사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럿이 내 고향 사업은 당사자 어르신들이 당신의 둘레 사람들과 내 고향으로 나들이를 가는 사업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주도적으로 어르신들이 준비하는 여행이라는 점입니다. 40여명 단체로 가는 여행이 아닌 소그룹 4-5명으로 모여 소박하게 나들이를 떠납니다. 당신의 고향을 함께 간다는 것이 참 의미 있습니다. 소그룹으로 나들이를 가니 그 안에 관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이는 관계를 또 다른 사업에 참고합니다.
복지관은 차량 지원만 하였습니다. 과일과 간식은 직접 집에서 가져오십니다. 복지관은 거들 뿐, 여행 계획과 관계까지 모두 주체적으로 이루셨습니다. 여행을 가니 음식을 나누어 먹을 이웃이 생겼습니다.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생태 공원을 둘레 사람들과 함께 갑니다.
소박하게 돕고 싶습니다. 소박하니 부담이 없습니다. 이렇게 소박함의 기쁨을 배워갑니다.
누구나 그림책은 지역 주민이 그림책 작가가 되어 함께 살아갈 힘을 얻는 모임입니다. 어르신들이 글과 그림을 그리도록 돕습니다. 한 권의 그림책을 완성 시키십니다. 여기서 핵심은 한 권의 그림책을 완성 시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신다는 것입니다. 정한별 선생님은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를 붙잡습니다. 살아오신 이야기를 듣는 것, 어르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배움의 갈급함을 채워드리는 것. 이것들을 붙잡습니다.
다인이와 청소년들이 여행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을 함에 자긍심을 느꼈으면 합니다. 충분히 잘했고, 더 잘할 수 있다고 칭찬하고 격려해주고자 합니다. 여행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 이 이유를 붙잡고 싶습니다. 다인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생기를 얻길 원합니다. 누구나 어울려 살 수 있고, 함께함에 기쁨을 알길 원합니다.
이어 주기 팀 OT
이웃과 이웃 간을 이어주고, 관계를 맺어줍니다. 사업 소개에 이어 실습생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 드렸습니다. 성과를 바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격려해주셨습니다. 단기 사회 사업임을 인지하고 할 수 있는 만큼 거들 수 있는 만큼 거들라고 하셨습니다.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개별 과업의 활동을 준비 하다 보면, 목적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복지요결 마인드 맵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다인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앎이 필요할 것입니다.
첫댓글 누구나 그림책 활동에서 어르신의 자긍심이 커졌습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사업을 이루어갔고, 그림책 활동의 주인이 어르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중학생 여행도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복지요결 58쪽 당사자 중심, 지역사회 중심을 읽어봅시다.
③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당사자의 삶이게 합니다.
‘내 일이다. 내가 했다.’ 그렇게 여기고 그렇게 말할 수 있게 합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내 일이다, 내가 했다며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렇게 사업을 이루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