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지킴이 <파주 green 수비대> 5월 활동 후기
에너지 지킴이들이 [운정환경관리센터]에 다녀왔어요..
가는 차안에서 지킴이들에게 운정환경관리센터가 어떤 일 하는 곳일까 물어봤더니 “운정에 환경을 관리하는 곳?” 이라거 하네요..ㅎ 맞지요?
모두 이곳은 처음 이라고 하네요~~
우선 홍보영상을 보았어요..좋은 이야기만..
이곳에서는 운정지역 쓰레기의 자동집하시설로의 이동경로와 쓰레기 처리방법, 이때 발생하는 여열을 이용한 시설까지 보여주네요~~
그리고 다음에는 중앙조정실로 이동하여 컴퓨터로 원격제어하는 전자도 시스템을 본 후 쓰레기 집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쓰레기를 모아둔 곳으로 이동한 지킴이들은 먼지와 냄새때문에 코를 막고 서있어요..ㅠ
운정에는 모두 4개의 자동집하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각장에 들어오는 일반쓰레기양은
집하장 33.8t + 일반 27.9t =61.7t 이며
하루 소각량은 평균 57.8t 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자동집하장+일반=24.4t이며 하루에 모두 소각하여 소진한다고 합니다.
체험을 모두 마치고 나온 후 운정역으로 이동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특히 지원군의 아파트는 자동집하시설이 고장나서 지금 이용을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정에는 지하 이송관로가 모두 70km나 되는데 잦은 고장과 고장시 비용부담, 또한 앞으로의 노화까지 문제점등이 산재해있네요.. 앞으로 계속 관리감독이 필요하겠어요.
그리고 이 주제로 6월 지킴이 실천은 <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자>로 만장일치로 정했어요
지킴이들 그림이 함께사는길과 함께 배송되면 회원님들 모두 잘 지켜주세요^^
마지막으로 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민원을 넣는 방법을 배우고 개개비소리를 들으며 수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