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논술 교육 이렇게 하자
통합논술은 어느날 갑짜기 교사들을 방황하게 만들었다.
여러 과목을 통합하여 교육한다는 것은 상상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통합논술교육을 하려면 각과목교사들이 네트워크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과목별로 분석하는 교사들의 팀 교육부터 시작한다면
문제는 오히려 간단하게 해결하게 될 수 있다.
통합논술교육은 이런 의미에서 새로운 교육의 바람이 될 수 있다.
문제는 통합논술을 평가하는 기준이 하나의 방향으로 평가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면
지금까지 어느 교육보다도 혼돈을 만들수 있다.
각 과목별 교사들이 함께 토론을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교육방향을 정리한다면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창의성교육으로 발전할 기회다.
21세기 미래를 유비쿼터스 시대라고 말한다.
초일류국가 초일류기업은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창조적인 인재란, 지식이나 정보등의 암기능력에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환경을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개척적인 사람이다.
이는 문제에 대하여 문제해결능력이 자기 중심의 사고에서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시대의 변화는 시대에 필요한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통합논술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방법이다.
문제는 논술평가를 평가위주의 안일한 방법으로 추진한다면
오히려 통합논술은 실시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혼돈의 교육으로 빠트릴 소지가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력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전국의 초 중고 교사들이 지혜를 합쳐
10년 15년 후에 사회를 이끌어갈 창조적인 인재로 육성하는 기회가 되도록
대학이 논술평가를 평가를 위한 수단이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다.
기회는 주어지는 것보다 주어지는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인 사람이다.
교육의 기회를 만드는 것은 대학이 아니라 초 중고 교사이고 대학의 교수들이다.
이제 통합논술이라는 교육안으로 가지고 미래의 유비쿼터스 환경에 필요한 창조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기회로 만들어야 할때다.
통합논술교육이 올바르게 진행된다면 창의성교육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다.
통합논술 강사
TQ창의력교육개발원 강충인교수
018-399-7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