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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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012.5.11(금)~12(토), 경북 영주시 풍기 "소백산 옥녀봉 자연휴양림"(054-639-7490)
ㅇ 참석인원 : 이희철 회장 외 27명(가족 9명)
ㅇ 활동사항
소백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선비의 고장 영주 풍기 자연휴양림에서 모였다.
전남 곡성에 거주하는 조병진(부부)회원이 처음 참석하여 69년말에 파월이후 70년 초에 작전에 참가하여
부상을 당해 시력장애의 시련을 극복하고 반듯하게 살아오신 부부의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러웠다.
신임 회장단으로 회장에 심호섭, 부회장에는 한영우(중남부권) 최영록(수도권) 회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앞으로 2년간 수고를 하게 됐다.
아울러, 경조사시에 회원전체가 일정액을 일괄하여 부조하던 것을 회원 개인 각자의 사정에 따라 하는것으로
변경하였으며, 연회비는 그대로 하고, 참가비는 일정액 인상하기로 의결하였다.
2일차에는 새로히 개장한 소백산 풍기온천 리조트에서 온천욕을 하고 소수서원 관람과 영주선비문화 축제를
즐기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영주와는 달리 풍기사과, 풍기황태, 풍기인견, 풍기한우 등의 특산물은 물론,
발길 닿은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찾아가는 곳마다 선현의 얼이 깃든 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숨쉬는 곳...
넓고 높게 솟아오른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품격 도시 선비의 고장
영주로 새롭게 기억될 것이다.
이희철 회장의 세심하고 정성깃든 행사준비와 진행으로 무한한 감동을 먹은 회원들이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수고하셨고 또 고마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2013년에 또 뵈올것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