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에 있었던 <여성농업인 손맛 자랑> 두 번째 시간. 세 살과 여섯 살 아들 둘을 데리고 와서 정유선 씨가 정신없이 아침빵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다.
어린이집 아이들까지 합세해서 어른보다도 아이들이 더 많았습니다. 끝나고 봤더니, 아이들이 만든 것이 더 잘 되었더군요.
재료 : 강력분 또는 중력분 200g(306ml)
버터 15g(1숟가락)
우유 150ml
설탕 두 숟가락
소금 찻숟가락으로 절반
드라이이스트 찻숟가락으로 2 숟가락
⓵우유에 버터를 넣고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요. 버터가 녹고 우유가 40도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⓶⓵에 드라이이스트를 넣고 섞어준 다음 소금 넣고, 설탕 넣어 섞어줍니다.
⓷⓶에 밀가루를 1/3 쯤 넣고 살살 섞다가 2/3를 마저 넣고 섞어 줍니다(종이컵 두
⓸반죽된 것을 전자렌지에 20~30초 정도 돌린 다음 랩을 씌워서 10분을 둡니다.
⓹10분 뒤에 손에 밀가루를 묻혀 동글하게 빚거나 통째로 전기밥솥에 넣습니다. 밥솥에는 버터나 식용유를 발라둡니다. 취사를 눌러 줍니다(오븐에서는 180도에서 17분).
⓺취사가 다 되면 열어서 빵을 뒤집어 준 다음 다시 취사를 눌러 줍니다.
첫댓글 두 번째 취사 때에는 좀더 일찍(10분 정도) 끝냅니다.
대단하다 정유선 ~ 역시 엄마는 강하다고나 할까?
유선강사님 넘맛있었는디 좀배안불러~~
여러 첨가물이 안들어가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해먹으려고 준비물은 모두 챙겨놨는데 이번주말에 만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