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케릭 소개
히든영웅이었다가 일반으로 내려왔으나 오히려 역할감이 강해진 잘 정착된 영웅이다.
영웅의 스킬 자체가 바뀐것도 없고 그냥 수치량과 능력치가 조금 조정된 것 뿐이며 궁극기인 인육먹기가 변모한 것 뿐인데 히든때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타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케릭터로 요새는 세티어보다도 각광받는 탱커 핵케릭이 되었다. 다만 궁극기가 중요한 케릭이라 연습이 좀 필요해서 영웅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
- 주요 조디악 키워드
탱커
한타보조
합류
근접딜러
======================================================================================================================
2. 기본 개요
- 복귀유저를 위한 케릭터의 변경점
히든에서 일반영웅이 된 영웅가운데 가장 변화가 없었던 케릭이다.
그냥 히든케릭인 조디악을 많이 해본 유저가 없어서 독특하게 보이지만 모든 컨셉과 스킬 내용이 기존과 동일하다. 오히려 스킬들의 능력치가 히든때보다 상승했다고 보는 편이 맞으며, 이 때문에 현재의 조디악이 옛날 히든시절보다 더 강하다는 평가도 많다. 특히 궁극기인 포식(인육먹기)이 히든때와 달라지면서 한타를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전문 조디악 유저가 있는 언데드는 한타능력이 매우 강력하여 나이샤의 무적도 소용없는등 나엘쪽에선 예기치 못하게 대패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케릭터의 장점
힘케릭이지만 스킬들이 보조역할에 충실하다는 점이 큰 이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살점폭파는 테러에도 도움이 되고 늪의 영역은 추격전이나 도주시에 큰 도움이 된다. 살인본능은 초반부터 립교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좋은 패시브이며, 궁극기는 한타에서 없어선 안될 최고의 교란형 스킬이기도 하다.
기본 힘케릭에 살인본능의 힘상승과 궁극시전시엔 잠시 마법이뮨이 되는 등 의외로 탱커력도 좋다. 다만 조디악은 레벨업당 힘이 3씩 상승하는 영웅은 아니다.
궁극기인 먹기가 근접해서 먹어야 하는데다가 데미지가 쎈건 아니라서 그렇게나 대단한가 하는 의문도 있으나, 게임 교전상에서는 굉장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엘에선 주의해야한다. 특별히 인육먹기는 트리거로 변경된 이후 즉발시전이라 근접해서 먹혔다기 보다는 약간 떨어져 있음에도 갑자기 사라진다. 이때문에 포탈각을 재거나 무적을 써주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일단 먹히면 조디악은 마법이뮨에 케릭한명이 지워진채로 한타를 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꽤 크다. 2레벨 기준으로 쿨다운도 꽤 짧은편이라 조디악을 상대로 한타 연습이 안된 나엘진형은 낭패를 보기 쉬우며, 반대로 조디악도 연습이 좀 필요하다.
늪의 오라는 평가가 높지 않지만 슬로우중에서는 디펠 안티가 아예불가능한 최상급에 속하는 능력치이며 궁극기를 가진 조디악이 접근하면 피할수도 없어서 굉장히 강력하다.
- 케릭터의 단점
이케릭도 스턴이 좀 빈약하다. 궁극기가 최고의 스턴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버가 되긴 하지만 스턴연계 자체는 불가능한 케릭이다. 늪의 오라라는 좋은 슬로우와 종북질이면 왠만한건 다 해결되긴 하지만.. 초중반엔 마나가 압박이다.
탱커력도 최상급에 속하는 케릭터는 아니다. 위치상 비슷한 케릭터인 세티어나 킹죠에 비하여 특별히 뛰어난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궁극기가 그들에 비해 아주쎈것도 아니다. 조디악을 넣을 자리에 세티어나 킹죠 혹은 카르투스를 넣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
조합상에 영향도 많이 받는다는 것이 문제다. 한타보조형 케릭이기 때문에 조합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만약 언데드의 조합이 테러쪽에 치우쳐있다면 조디악이 아무것도 못해보고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흔하다. 때문에 셀렉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조금 한정적이다. 필수형 립케릭도 아니라는 점도 한계점이다.
- 기타 사항
궁극기가 성공하면 맵상에 ‘쿠아아웅!?’라는 삼키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 소리는 언데 나엘을 가리지 않는 전체사운드라 재미가 있다.
팀플레이에서는 활용이어렵지만 기본공속 1.5프레임에 공격패시브가 강력한 근접딜러이기도 하다. 가끔 특이한 템트리로 초돌류템을 두 개이상 끼고 립을 돌며 양민학살을 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실제 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 그러나 팀플레이 포지션상 조디악은 공템을 갈수 없으니 이런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세티어나 킹죠를 셀렉바란다.
궁극기는 여타의 핵종류 스킬과 비슷하지만 데미지가 형편없는 것이 특징이다. 즉, 조디악 혼자서는 뭘하기가 힘들다는 뜻. 항상 합류 팀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셀렉을 해야하며, 스킬들의 특성 때문에 조디악이 비슷한 케릭인 세티어나 킹죠, 카르투스보다 팀플레이에 더 특화되어 있다. 숙련된 유저가 있을수록 조디악이 포진한 언데드가 훨씬 강력하다.
궁극기는 먹은대기시간4초+뱉기모션시간1초+스턴2초의 시간을 벌수 있고 먹은상태 4초간은 이동, 뱉기에도 약 500거리의 이동이 가능해서 화면상에서는 보이지도 않았던 영웅들이 합류하는 시간을 벌 수 있다. 특히 이 궁극기는 1레벨과 2레벨의 차이가 데미지 약간과 쿨다운이 짧아지는 형태뿐이다. 6레벨 1스킬때부터 강력한 팀플레이를 보이기 때문에 자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궁극기의 명칭은 인육먹기에서 포식으로 바뀌었지만 약칭으로 먹기라고 한다. 채팅시 궁온, 먹온, 먹기온 등으로 축약해서 사용한다. 조디악의 이름도 직업명으로 도살자, 도살 등으로 축약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운영방법
탑이냐 립이냐에 따라 다소 양상이 다르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탑을 갈 수 있을 때 셀렉을 해야 좋은 5조합이 된다. 립보다도 라인을 먹었을때 더 쎄지만 조디악이 일반 라인을 먹을정도의 게임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립을 갔을 경우엔 치즈를 필수로 구비해두고 립교전시 흡포를 써서라도 6랩까지 큰 무리없이 성장하는걸 목표로 한다. 꽤 쎈편이라 챈, 사카잔 급의 나엘립 강케릭이 아니라면 대부분 상대할수 있다.
6랩이후에는 탑을 포함해서 궁극기가 있을때마다 팀원들과 소통해서 합류교전을 치러준다. 전적으로 팀플케릭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솔플로 하고 싶으면 차라리 킹죠나 세티어를 추천한다.
이 케릭은 탱커케릭이지만 죽지 않는게 의외로 중요하다. 조디악이 살아남아 있어야 슬로우로 추격전이 가능하기 때문. 공템을 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이다.
주요 콤보 플레이는 늪의 오라+종북슬로우이며 적을 추격할 때 사용한다. 상당히 강력해서 립을 돌다 서로 마주치면 적 나엘이 진형 구성할 것도 없이 언데드가 각을 만들 수 있다. 1:1로 마주쳤을경우에도 도망가는 나엘케릭은 근접하는 조디악에게 일단먹히면 끝장임으로 풀피라도 포탈을 탈수 있으니 효과적이다. 반대로 나엘 입장에서도 중수이상의 팀플레이방이라면 조디악에게 추격시 그냥 빠른 포탈을 타는 것이 낫다.
중요한 포인트로 먹기의 사전합의가 있다. 워낙에 좋은 궁극기로 일단 먹으면 약 7초간 게임상에서 지워버리는데 무엇을 먹는게 좋은것인가가 문제다. 대부분은 맨앞에 있는걸 먼저 먹어서 잘라내기를 유도하여 한타각을 유리하게 만드는게 좋다. 그러나 팀원이 교전상에 우선순위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맞춰서 플레이를 할 필요도 있다.
또한 먹기는 도주하거나 불리한각이라 판단될땐 절대 먹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일단 먹게되면 궁극기를 날린거라 그것 자체가 한타에 응하는 표시가 되기 때문에 아군들이 손해를 무릅쓰고 달려들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도주할 때 마법이뮨을 위해서 먹는 경우에는 반드시 채팅을 먼저 쳐서 교전각이 아님을 표시해야 한다. ‘ㅌㅌ’ ‘ㄴㄴ’ 이런정도의 채팅만 쳐도 다들 맵을 보고 있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알아챌수 있으니 빠르게 의사표시를 할 것. 그 외의 경우에는 일단 먹으면 팀원들은 다 달려드는 것이 정석이다. 조디악은 의사소통에 능할수록 능숙한 유저가 되며 궁온, 합류, 방어 등 오더케릭으로 대화를 하는 유저가 고수가된다. 만약 채팅을 싫어하거나 자기만족을 중시한다면 킹죠를 골라라.
- 케릭터의 운영순위
1순위 : 원탑
2순위 : 크립
3순위 : 라인후크립
대체로 탑이나 라인에 있으면 강력하다. 6랩을 찍은후 바로 립교전이나 라인낚시에 응하면 승률이 높다. 립교전에서도 치즈를 먹으며 버티면 패시브의 데미지가 강력해서 나참정도는 잘 이기곤 한다.
세티어나 킹죠와 마찬가지로, 궁극기가 있는 경우 합류를 하고 없는 경우는 솔플로 사냥을 하는 플레이면 무난하다. 조디악이 있는 조합은 대부분 1테러+4한타 조합의 경우가 많은데 4케릭 합류가 되면 사냥없이 계속 돌며 팀플레이를 지향하자.
======================================================================================================================
3. 스킬 특성
- 살점폭파
비슷한 스킬들이 킹죠, 무라딘, 칸젤, 파르테논등에게 있는데 그 스킬들은 다 스턴이 있다.
이 스킬은 스턴은 없는대신 건물에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고 범위도 가장 넓다.
짧은 쿨에 범위가 넓어서 의외로 견제가 잘되니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다. 초반에 마나관리는 주의할 것.
- 늪의 영역
오라기반이기 때문에 모든 슬로우와 중복이 가능하고 안티와 디스펠로 제거가 안되서 슬로우 스킬중에는 최상급에 속하는 스킬이다.
강력한 능력치만큼 초반에는 사용할수 없게 되어 있어 8레벨이 되어야 3렙을 찍을 수 있다. 스킬 사용중에는 방어력도 증가해서 나름 능력치는 좋은편.
그러나 마나소모량이 생각보다 높아서 함부로 사용했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일반아군용 오라보다는 범위가 작아서 적용범위가 잘 가늠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쉽게 핵스나 메테오가 가능한 거리까진 된다고 보면 쉽다.
- 살인본능
초반에 힘이 올라가는데다가 데미지도 높아 나름 좋은스킬이다.
먹기를 사용후 살점+파장+두들겨패기 이정도만 해도 킬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만 이게 확률이라는게 조금 아쉬울 것이다. 일단 확률뎀지가 안뜨면 킬이 안나와서 도망가는 경우가 흔하다.
건물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킹죠의 근력강화와는 달리 건물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 오로지 대 영웅전에만 사용가능해서 킹죠와 달리 힘공템을 가는게 비효율적이다. 공템을 가려면 공속템을 가라.
- 포식
히든때의 인육먹기와는 많이 달라졌다. 우선 데미지가 안나온다.
2레벨 기준으로 100데미지 4초인데 사실상 4초를 다 채우는건 불가능함으로 거의 일반 스킬 수준의 딜량밖에 넣을 수 없다.
이 기술은 오히려 진형을 파괴하고 1인 영웅을 맵상에서 지워 필킬을 하도록 특화된 교란스킬로 봐야 한다. 먹는중4초, 뱉는모션1초, 스턴2초 등 영웅하나를 제외한 상태에서 한타각이 가능해지며 이동기능을 통해 아군의 필킬콤보를 만들어 낼수 있다. 또한 같은 의미에서 기지방어중엔 일단 먹으면 상대방 1명은 필킬할수 있다.
세티어, 킹죠와는 다른 형태에서 방어전에 특히 유리하고 추격이나 립교전중에 필킬을 만들기가 쉬워 팀플레이에서 강력한 궁극기이다.
한편 이 먹힌유닛은 바로 앞에다가는 내려놓을 수 없고 무조건 날아간다. 또한 날아가는 위치에 장애물이 있으면 바로 뱉기모션없이 스턴상황이 된다. 왜 눈앞에 안내려놓느냐고 따지는 유저들도 있는데 조디악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스킬만의 특이사항임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먹기는 적혈귀의 칼날폭풍, 니피의 자폭 등을 취소시킬수 있다. 먹고 뱉은 후에는 모션이 잠시 남기는하지만 데미지도 안들어가고 이미 스킬 자체가 취소된 상태임으로 주의할 것. 이니 니피와 적혈귀의 카운터로도 사용가능하다는 뜻이다.
특별히 이 스킬은 기반변경 패치가 되서 기존의 워크 디바우러에서 트리거로 변경됨에 따라 즉발 스킬이 되었다. 즉 흡수포탈이나 회피가 불가능하며 근접해서 먹는것이 아니라 약간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즉발로 사라지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대응하는건 불가능하다. 궁쓰러 오는 조디악을 상대로 포탈각을 재는건 위험함으로 조디악의 궁쿨상태를 체크해두던가 미리 포를 타야한다.
=====================================================================================================================
4. 케릭터 공략
변태적인 취향의 유윌비의 조디의 따x경험담
http://cafe.daum.net/w3player/d1l2/61
UwiLLbe_die님이 작성하신 개인적인 조디악의 평론입니다. 외모가 마음에 안드신다는 인상적인 평가가 있습니다.
=====================================================================================================================
5. 템트리 : 템트리는 유저의 자율적인 영역이니 참조만 할 것.
최종템트리 예시 1
아직 비어 있습니다;;
- 부엉이
일단 부엉이는 어렵다. 부엉이를 갈시 초중반에 허무할 정도로 약하다. 마나관리가 의외로 빡쎈 케릭터로 구슬조합이 추천되며 특히 마나 300이 중요하다. 고민되는 것은 신발조합의 여부인데 대부분 구슬조합이 훨씬 좋다. 신발류를 갈경우엔 힘신발은 끼지말고 만능이나 단신속으로 하라.
- 종합마법책, 향종북
조디악에게 종북은 매우 유용한 템이다. 팀플 조합상 5케릭중 1순위로 들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조디악의 맷집이 그닥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주력탱커는 뮤턴트나 다른 케릭이 맡는 것이 좋고 조디악은 탑케릭의 빠른템빨+종북으로 유지하는 것이 나으므로 일단 가주도록하자. 정 불편하면 향종북없이 종북만으로 플레이하자.
- 파괴의 장갑
궁극기가 강력하긴한데 데미지 자체는 없고, 조디악이 꼴셀에서는 립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템이 선호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조디악이 파장을 들고 궁극이후 킬을 노려야할 정도의 판이라면 아마 승리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파장과 종북을 동시에 드는건 무리이기 때문. 향파장자체는 쓸모있는 템인데 사용하고 싶다면 종북을 창고컨하거나 빼야한다.
- 파망, 악망 및 공템류
조디악의 살인본능 패시브는 맞아서 죽어본사람이면 다 공감하는 강력한 스킬이다. 헌데 이 스킬은 건물에는 하나도 안들어가서 테러 자체에는 도움이 전혀 안된다. 파망템트리의 이몰레이션도 조디악에게는 큰 메리트가 안되는 편. 세티어, 킹죠, 카르에 비해서 맷집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템류는 팀의 승리를 방해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양민학살용으로는 적극 추천한다. 뎀딜은 필요없고 초돌과 같은 공속템을 추천하며, 살인본능25%확률은 적혈귀나 레오닉의 크리와는 다른 것으로 매우 재미있다. 먹고난다음 으슥한곳으로 혼자끌고가서 두들겨 패는 맛은 압권이며 상대방의 멘탈을 파괴한다.
- 힘의 띠
좋은 템으로 극 후반에 돈이 남는다면 최종템트리에 넣을수 있다. 그러나 엘룬, 마방갑 등을 먼저 가주도록하자. 조디악은 냉정하게 따져서 킹죠와 달리 힘의 상승에 의한 큰 메리트는 없다. 이템은 생략해도 무방할 정도.
- 마력의 마술사 망토
캐런후프나 챈, 파르테논 등 힘케릭 마뎀딜러가 자주가는 템트리이다. 조디악에게 1인벤 마나템으로는 효과적인편이며 마나관리를 잘 못한다면 이템을 추천한다. 살점폭파가 주력 사냥딜스킬이고 추격시 늪의 마나소모량이 커서 초보자들에게는 필요한 편이다. 돈이 많아 후반에 바꿔야한다면 마마망을 팔고 지띠를 사면 된다.
작성기준 I.2.8버전.
오타 및 수정은 댓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