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와 곧은길■
인간 삶이 아무리 고달프다 한들
희로애락과 생로병사가 공존한다.
그것은 전체를 성숙, 발전, 진화시키는 자연의 순환 시스템이다.
인간 삶이 고(苦)라고 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아무리 신비스런 빛을 보기도 하고, 깨달았다 한들
사람들의 무리에서 기본상식과 예의와 사회성이 없다면
용한 무당이 되면 다행이다.
아무리 어질고 착하게 해본들
순간순간 지혜를 가진 추세부응이 없고
머리가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무지와 어리석음만이 넘칠 뿐이다.
인간이 깨달음의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수행의 바른길’이란
곧은길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매 순간 변화되는 길목에서 스스로 선택해서
‘이 길, 저 길도 아닌 바른길’(중도)을 찾아가는 것이다.
수행이란
자연과 나와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때,
그것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좋은 말이나 어질고 선한 행동을 공자님 예수님 말씀
혹은 부처님 하느님 말씀으로 일반화하는 경향이 다분하다.
옛 성인군자의 말씀을 선의나 자비 혹은 사랑으로 한정 짓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수행이란 선의와 악의를 포함한 인간 삶 전체를 자연의 이치 속에서 알게 되어
삶의 지혜를 가지고 순간순간 잘사는 방법을 폭넓게
스스로 터득해 나가는 것이다.
(참조 : 수행의 바른길 3편 - 제목:삶의 바른길과 수행의 실용성 94p)
수행의 바른길이란 중도를 찾아 가는 것이지만,
순간 속에 살아가는 인간이 다음 다가 올 순간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수행, 즉 인간 삶이란 삼라만상을 움직이는 실체,
즉 부처님 하느님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하며,
신의 빛과 사랑의 인도로 중도를 찾아가게 된다.
그것의 바탕이 불성화이고 성령화다.
바른 수행의 시작은 그때부터다.
그게 좋은 인연의 복을 만들어
나의 믿음과 사랑을 키우고 사는 동안 잘살게 된다.
그게 부처님 하느님의 가르침이며,
인간은 자연이 순리라서 거기에 순응하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수행의 바른길 시리즈 전 편에 걸쳐서 강조하고 있으며,
불성화(성령화)의 터득을 통해
각자의 종교를 더 좋게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어
나도 좋고 나의 가족도 좋게 만들어지며,
주변도 더불어 좋게 만들어 가게 된다.
그게 부처님 하느님의 사랑이며, 빛이다.
수행의 바른길 시리즈 전 편 5권은
각자 믿는 종교를 통해
부처님 혹은 하느님을 몸과 마음으로 인식하도록 하여
일상생활을 통해 올바른 실천을 하도록 인도받으며
스스로 믿음과 사랑을 키워 잘살도록 하는 것에 있다.
또한 불경, 성경을 비롯한 모든 경전 속의 핵심과 실체만을 가지고
현대적 표현으로 비유를 통한 여러가지 표현과 설명을
"불성화(성령화)를 체득" 할 수 있도록 필자의 공부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출판 목적 : 불성화의 이치 - 체득 - 자기화와 실용화 - 바른 수행 - 잘살게 됨)
아래 4가지 그림은 중도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각자가 잘 이해할 수 있다면
나름대로 공부한 만큼 역량대로 인간 삶과 자연에 대해 마음껏 표현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