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바보의 약속(고졸 뱃사람과 처녀 선생) part 3 - 제2, 제3의 '녹산배수펌프장'의 약속

[leon]

 녹산땅이 있는 낙동강 하류지역은 해수면 높이와 거의 맞먹기 때문에 조금만 비가 많이 와도 범람하는 상습 침수 지역이었다. 오죽하면, "개구리가 기침만 해도 녹산이 물에 잠긴다"라는 말씀을 할머니들이 자주 하셨을까

10여년 전 강서구청장 재직중 안병해 후보는 100여 차례 중앙부서를 오가면서 지역 국회의원이나 부산시장도 못한다고 하던 이 침수방지의 지역 현안을 직접 발로 뛰어서 녹산배수펌프장(1,023억원)을 포함한 강서구 전역의 배수로 정비 사업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녹산 지역은 수변공원화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이 되어버렸다.

태풍치는 바다를 4시간 반을 헤엄쳐서 약속을 지켰던 안병해는 이제 강서주민들에게 제2, 제3의 녹산배수펌프장 같은 강서발전을 행하겠다고 약속한다. 강서는 부산의 성장동력이고 미래발전의 요람이라고들 한다. 명지를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안병해 후보, 그의 약속, 믿어 주고 지지 해주자.

강서구청장 후보 기호4번 안 병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