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감초, 대추 (여명 성분)
오리나무 약효 : 淸熱(청열), 降火(강화)의 효능이 있다. 육혈, 血便(혈변), 腸炎(장염), 설사, 外傷出血(외상출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20-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하거나 粉末(분말)로 하여 바르거나 개어서 붙인다.
오리나무 열매
겨울철 잎이 떨어지기 전에 열매를 따서 지혈제, 지사제, 위장병 치료
빈혈치료
맛이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열을 내리고 독을 푸는 작용
특히 술독을 푸는 데 효과가 크다
술을 많이 마셔 간이 나빠진 데에는 오리나무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술독이 풀린다.
오리나무로 술담그면 술이 묽어진다.
술이 화기를 많이 품고 있는 반면에 오리나무는 화기를 진정시키는 효력이 있어서 술의 독성이 완화되는 것이다.
봄이나 여름철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맛은 텁텁하고 붉은 빛깔이 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에 하루 100~150g 씩 좀 많은 얄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오리나무만을 단방으로 써도 좋지만 조릿대 잎, 동맥(겨울을 지난 얼니 보릿잎), 도토리 등을 더하여 쓰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간경화증으로 오래 고생하면서 온갖 좋은 약을 다 써보았으나 별효과를 못 본 사람이 이 방법으로 강경화증을 고친사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