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수) 점심~
한가정과 반찬을 나누는 분들과 첫 전체 만남을 가졌습니다.
밥집에서 점심을(외롭게 활동하던 마녀위니가 30분 딱 시간이 되어 함께 식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개똥이네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 나눴답니다.
제일 고민인 메뉴정하기는 각자 만든 반찬메뉴를 별표를 달아 톡방에 올리기로(여력과 요청이 쇄도할 시 레시피까지..) ,
카라는 인애네 반찬을 월4회에서 2회로 줄이면서 다시 우리얼집으로 빽~ 하셨답니다~
팀을 이뤄하시는 분들은 조율과 참여를 관리하는 어려움이 , 홀로 하시는 분들은 외로움이 크시더라구요.
오늘은 그 어려움을 그저 듣는 자리였지만 함께하는 우리들이 있으니 앞으로 조금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요?^^
6*6 주사위 던지기로 짧지만 탈수증과 가정 수액 만드는 법, 새롭게 시작한 활동, 어려웠던 이야기, 관계의 고단함 등 낮시간의 만남이 더 아쉽더라구요. 촛불켜고 술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비오는 점심....^^
마녀위니,유키,반디,몽키,하수오,쵸이와 효진이(얼렁 나아라 효진아!!),카라,시원,소복소복, 완두 그리고 마음....생각만으로도 든든한 밥상팀!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