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IMC
Not In My Country
여러분 안녕하세요!!! NIMC 활동에 꾸준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8월 11일) 도 어김없이 침묵집회를 주최합니다.
이번 장소도 역시 지난주와 같은 ☆수원역광장☆
지난주 4일 수원역광장 침묵집회
인솔자가 직접 그린 만화입니다! 이런식으로 총 2개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정말 의미가 깊은 집회였습니다.
참가자 수를 떠나서 이곳이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저희들이 피켓과 촛불을 드립니다.
그걸 받아서 한 시간 동안 관심을 입에 문 침묵을 보여주는 겁니다.
우리들은 아직 이렇게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이죠!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하철 안에서(카드는 찍고) 애경백화점으로 바로 들어오셔서
1층으로 나오세요.
수원역을 바라보고 왼쪽 (나오자마자 오른쪽) 으로 와주세요!
롯데리아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촛불과 피켓을 들고 (NIMC제공) 침묵으로 일관하는 방식입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한시간정도 촛불과 피켓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구호도 노래도 없습니다.
조용한 분노가 가장 무서운 법입니다.
“묵묵히 현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더 이상 우리를 화나게 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입니다.
침묵집회인 만큼 문제되는 사항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욕하고 손가락질을 해도
무응답을 해야 하는 답답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침묵이 우리의 방식임을 보여주는 것,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만이 우리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1.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름 으로 모입니다.
주최를 NIMC가 할 뿐입니다. 따라서 단체에서 참가하시는 분들은
단체 깃발이나 피켓 등을 자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초나 피켓 등은 저희 쪽에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마스크, 모자 등을 지참하셔도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엔 각자 우비 지참해주세요. 비가 와도 합니다.
피켓 문구는 “국정조사 진실규명” 이라는 문구로 통일합니다.
국정원 사태부터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는 게 순서입니다.
간혹 다른 집회를 보면 국정원 철폐, 박근혜 하야를 먼저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쪽에게 우리를 공격할 떡밥을 주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피켓이 보일 시, 저희 쪽에서 제재가 들어 갈 수밖에 없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3. 이번 집회에서는 드레스코드도 맞춰볼까 합니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볼 수 있는
큰 사건입니다.
그래서 집회에 참여하실 땐, 검은 옷을 입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은 티셔츠, 와이셔츠, 원피스, 드레스, 한복, 망토, 사패장(?) 다 좋습니다.
검은 옷이 없다면...? 그냥 오세요ㅋ
4. 이번 집회는 말 그대로 침묵 집회입니다.
우리의 조용하지만 매우 큰 분노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어버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단체에서 욕하고 손가락질을 하여도
우리는 무응답으로 답해야 합니다. 저번 집회보다 힘들 수 있습니다.
저희 인솔자들과, 경찰아저씨들이 지켜주실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들의 수준떨어지는 폭력에 대응하시면 안된다는 점
다시 한번 상기 시켜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신한 110-340-845955 ㅈ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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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투명하게 공개하는 님크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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