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력 :
함께 힘 모아 일하는 것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하여 하는 일이란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사찰에서의 울력은 수행의 한 방편으로 중요한 일과(日課)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특히 선종에서는 이 울력을 수행의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구요.
범어사청년회는 이번에 북등만들기 울력을
하였습니다. 법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북등 200개를 다~만들었지요~~~ㅎ
어떻게 다~만든나~걱정도 되었지만~
한사람 두사람~많은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드니~걱정은 싹~~원만하게 울력~~끝.
피곤도 했을것이고, 왜~해야하나 생각도
들었을 것이고, 은근히 가기도 싫었을것이고~
별별생각들~~기타등등~~
반전~~~~-~
부처님오신날 대웅전앞에 장엄하게 걸린
북등을 보시면 뿌듯함과 감동을 느끼실껍니다.
왜~법회를 북등만들기로 대체해가며 힘들게 해야하는가 하면요~우리청년회는 범어사 신행단체중 하나에 포함되어 있고~
범어사에 소속된 청년회이기에 범어사의 크고작은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울력에도 동참하여 범어사에 주인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범어사청년회는 범어사의 주인입니다.
당연히 집안일은 주인이 해야하는 거니깐요~~~^^
북등 다~~만들고 걸어놓고 보니
맘이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