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랑나눔카페에서 5분, 소임회카페에서 3분, 그리고 미사가연에서 저 1명.
이렇게 총 9명이서 모여서 전달식을 지켜봤는데요..
뭐 지켜보았다기보다는 진행에 쫓아갔다고 봐야겠죠 ^^;
아름다운재단이 하는 일을 간단히 설명들었습니다.
설명후에 국장님의 말씀이 계셨는데요..
저희 성금을 정말 감사해하고 진심어린 표정으로 웃으시며, 미안해하시며 받는 국장님..
그 표정에서 이런 분들 덕분에 아직은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네요..
(총 모인 성금 금액은 4,480,000 원 입니다.)
그렇게 전달식이 끝나고... 기념사진 한방 찍고 ^^;;
아름다운재단에서 미혼모.. 분들을 돕기위해 가게설립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작년인가, 재작년에 희망가게 1호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 음식점에 가서 꽃차 한잔씩하면서,,
서로 대화도 나누고 했습니다..
저가 낯을 많이 가리고 성격이 원래 조용한 편이라서
말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
미사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모여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미사가연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구요..
관심가져주시고 직접 성금모금에 참여해주신 가족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성금은 꼭 좋은 곳에 쓰일거구요..
성금이 쓰인곳을 알려줄수도 있다고 하셨으니까
저가 알아봐서 그때 그때 어디에 쓰였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천사시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 감사장도 받았네요 ^^; 밑에 이미지도 함께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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