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노래 / 최인종
푸른 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들던 곳
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간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 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 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 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 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