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I. 이상상대
1. 신랑과 신부는 예수님이 바라던 소망의 실체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축복을 받은 것은 자신을 중심삼은 이스라엘을 형성하기 위해서이다. (12-128)
2. 자신이 걱정에서 부활하고, 고통에서 부활하고, 슬픔에서 부활하고, 죽음에서 부활해서 상대를 만나야 한다. (12-267)
3. 남자는 하나님의 양성적인 형상이요, 여자는 하나님의 음성적인 형상이다. 부부는 천하를 한 보자기에 싼 것과 같다. 그래서 부부는 하나님의 이상적인 심정을 느낄 수 있다. (13-67)
4. 이상상대의 기대란 사탄이 범할 수 없는 자리에서 맺어진 부부를 말한다. (19-314)
5. 개체 완성과 상대 완성을 이룬 후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으로 공인을 받아야 진정한 이상이 이뤄진다. (19-315)
6. 여자가 마음속으로 남자를 그린다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남자를 그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가 마음속으로 여자를 그린다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여자를 그려야 한다. 그런 입장에서 서로를 부를 경우에 하나님이 바라보고 기뻐하시고, 모든 만물도 기뻐한다. (22-202)
7. 절대적인 주체와 대상이 연결되는 것은 어떤 수단이나 방법을 가지고는 안 된다. 반드시 순리적이고 내적인 활동을 통해서 절대적인 주체와 대상이 연결돼야 한다. (30-73)
8. 누구나 훌륭한 상대자를 만나고 싶을 것이다. 그러기를 바라거든 회개하는 심정, “당신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는 마음으로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죽을 수 있는 입장에 서라! (31-89)
9. 왜 하나님은 남자 앞에 여자가 필요하도록 하셨고, 여자 앞에 남자가 필요하도록 하셨는가? 그것은 한 사람을 세워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둘을 세워서 하나의 소망을 중심삼고 미래의 세계를 향하여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이다. (35-274)
10. 행복이란 홀로 있는 고독한 자리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행복은 상대적인 관계를 맺는 데서만 있을 수 있다. (51-159)
11. 자기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고 죽음길을 가면서도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무리 고독하고 비참한 자리에 있더라도 불행한 사람이 아니다. (51-164)
12. 횡적인 주체와 대상인 남자와 여자가 사랑으로 결합하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이 개입해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입체적인 사랑권이 성립될 수 있다. (51-165)
13. 수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있지만, 한 남자에게는 한 여자만 있을 수 있다. (52-207)
14. 사랑은 대상을 통해서만, 대상에 의해서만 나타날 수 있고 이뤄질 수 있다. (52-219)
15. 얼마나 대상이 귀한가를 알아야 한다. 대상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무가치한 것이다. (53-50)
16.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서 결혼해야 참다운 부부가 되는 것이다. (53-239)
17. 절대적인 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오기 때문에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머리를 숙여야 되고 온유겸손해야 한다. (53-291)
18. 아무리 잘생긴 미남이나 미녀가 있다고 하더라도 혼자서는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상대를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자리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54-94)
19. 아무리 남자가 훌륭한 타입을 하고 있고, 아무리 힘이 강하고 주관력을 갖고 세계를 짓밟아 버릴 수 있는 결의를 가졌다고 해도 그 남자는 여자를 위하여 태어난 것이다. (55-16)
20. 아무리 위대한 남자라도 사랑하는 여자에게 안겨서 죽어야 한다. 누구든지 죽을 때도 사랑에 안겨서 죽고 싶은 것이 인간 본래의 마음이다. (55-90)
21.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는 기반을 통해야 행복이 나오고, 이상이 나오고, 발전이 나오는 것이다. (56-140)
22.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주고받아 하나되면, 하나님이 주체이시고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상대적인 입장에 서게 된다. (56-151)
23. 참다운 남자를 찾아갈 자격자가 되려면, 내가 참다운 여자가 돼 가지고 찾아가야 되는 것이다. (57-257)
24. 인간이 바라는 최고 희망의 자리는 참다운 남자가 참다운 여자를 만나는 자리요, 참다운 하늘이 참다운 땅을 만나는 자리요, 참다운 인정이 참다운 천정과 결합할 수 있는 자리이다. (59-146)
25. 남자는 주체이고 여자는 대상이기 때문에 그 둘 가운데 하나는 뼈와 같은 존재요, 하나는 살과 같은 존재가 되어 일체 되는 자리에서만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일신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60-267)
26. 상대를 찬양하라! 그것이 인간이 가야 할 본질적인 생활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60-271)
27. 먹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 자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 가는 것도 그대를 위하여, 난 것도 그대를 위하여, 죽는 것도 그대를 위한다는 상대가 이상상대이다. (61-267)
28. 끝까지 남편이 아내를 위해 주려고 하면, 그 아내는 남편을 위해 주지 말라고 해도 더 위해 주려고 한다. (61-339)
29. 죽도록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상대를 찾을 수 있다. (63-161)
30. 여자가 없이는 태어날 수 없는 것이 남자이므로 남자는 여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여자는 남자가 자기 존재 기원의 주체적인 동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근원적으로 남자를 높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77-108)
31. 아내를 위해서 사는 남편이 이상적인 남편이요, 남편을 위해서 사는 아내가 이상적인 아내이다. 또 부부는 자신들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77-200)
32. 여자는 남편을 창조하고, 남자는 아내를 창조해 내야 된다. 흙덩이와 같은 남편이나 아내를 맺어 주더라도 이상적인 상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80-162)
33. 진실되게 주는 데서만 자기 상대가 세워지는 것이요, 자기 발판이 형성되는 것이요, 나를 입증할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이 성립되는 것이다. (82-323)
34. 사랑의 마음을 가진 남편은 집안에서 욕을 하더라도 화동의 자극이 될 수 있지만, 사랑의 마음이 없는 남편의 한마디는 살을 에는 것 같은 파괴의 동기가 되는 것이다. (83-179)
35. 남자가 참다운 남자로서 직행 길을 가는 운명의 종착점은 참다운 여자를 만나는 것이다. (83-213)
36.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받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말없이 남편에게 빚을 지워야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빚지면 안 된다. (84-333)
37. 진정한 남편은 아내를 언제나 위해 주고 아내에게 언제나 빚 지우는 남자이다. (85-16)
38. 얼굴이나 모든 것이 비슷한 두 남자가 있을 때, 여자가 자기를 더 사랑하는 남자를 따라가는 것은 참사랑에 의해서 주인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85-55)
39. 남자와 여자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남자도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어야 되고, 여자도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어야 한다. (86-43)
40.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고, 그 사랑을 붙들고 죽음길도 기꺼이 갈 수 있는 남편이 참다운 남편이다. (88-105)
41. 이상적인 부부의 사랑 위에 하나님의 생명이 깃들고,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고, 하나님의 이상이 깃드는 것이다. (91-235)
42. 잘나고 못난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지닐 수 있는 아내가 되고 남편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91-239)
43. 여자를 태어나게 한 것은 남자요, 남자를 태어나게 한 것은 여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위해 주지 않으면, 모든 것이 깨져 나간다. (93-166)
44. 남자와 여자에게 있어서 일생 동안 자랑하고 싶고 자랑해야 될 사람이 자신의 아내요, 남편이다. (93-185)
45. 여자의 소원은 하나님 같은 남자, 자기에 대해서 절대적인 사랑을 가지고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게 만드는 사랑을 가진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93-333)
46. 아무리 못난 남자나 여자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게 되면 사랑이 없는 미남이나 미녀보다 사랑스러운 것이다. (97-259)
47. 한 남성으로서 여성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고 인류도 사랑할 수 없다. (97-322)
48. 아내는 남편을 몸 앞에 마음같이 대해야 되고, 남편은 아내를 마음 앞에 몸같이 대해야 한다. (102-121)
49. 모든 사람을 위해서 살았다는 조건으로서 대표적으로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되겠는데, 그것이 자기 남편이나 아내라고 생각하라! (102-149)
50. 하나님이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참남자는 참여자를 만들어야 한다. (104-56)
51. 남자의 마음은 여자의 마음속에 살고 싶어하고, 여자의 마음은 남자의 마음속에 살고 싶어한다. (111-74)
52. 내가 남자로서 존재하는 것은 남자 자체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이상을 조화시키기 위함이다. (117-34)
53. 남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117-252)
54. 남편을 자기 몸보다 더 사랑하려고 생각하고 남편을 위해서 죽는 것이 옳은 여자의 길이다. 남편도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참남편이다. (119-99)
55. 남편이 싫더라도 좋은 눈으로 봐야 된다. 자기가 나쁘기 때문에 싫게 보는 것이다. 그 남편이 나쁜 것은 아니다. 자기가 나쁜 줄 알아야 한다. (124-125)
56. 상대를 위하여 완전히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적인 남편이나 아내를 맞이할 수 있다. (129-138)
57. 남자가 완성되려면 여자가 있어야 되고, 여자가 완성되려고 해도 남자가 있어야 한다. (145-268)
58. 완전한 플러스가 되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하나님이 무슨 수로 하든 다 생겨나게 해 놓으셨다. (156-24)
59. 슬프고 곡절이 깃들 수 있는 때 사랑의 사연을 붙들고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부부가 이상적인 부부이다. (157-197)
60. 아무리 잘나고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여자라도 참다운 남자를 남편으로 만나지 못하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다. (162-49)
61. 누구든지 자기 상대는 자기보다 더 귀하고 훌륭한 사람을 원한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더 투입할 수 있는 목표를 그리는 본성이 있기 때문이다. (164-327)
62. 하나님이 자신을 투입해서 사랑의 상대이상을 실현하고자 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완성한 사람은 자기를 투입해서 사랑을 실현시킬 수 있는 대상권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 (164-327)
63. 마음을 대표한 남자와 몸을 대표한 여자와 같이 돼 가지고 부부가 되어서 사랑으로 결속된 하나의 핵을 이루게 될 때, 이상적인 부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168-197)
64. 참다운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서는 위하여 사는 철학을 가져야 한다. 위한다는 것은 자기를 완전히 투입한다는 것이요, 완전히 희생한다는 것이요, 생명까지도 투입한다는 것이다. (175-134)
65. 본연의 사랑권 내에서 만난 남자와 여자는 생명을 끊는다고 해도 그 인연을 끊지 못한다. 그런 강한 힘이 본연의 사랑권 내에 있는 것이다. 그런 자리에서 태어난 아들딸은 딴 데 가려야 갈 데가 없다. (181-90)
66. 누구든지 자신의 눈으로 봐서는 이상상대가 없다. 그러나 종적인 하나님을 통해서 보게 될 때는 밉던 여자도 꽃 중의 꽃이 된다. (184-302)
67. 이상적인 부부는 서로를 위하여 존재하는 부부이다.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여 살 때 이상권을 이룰 수 있다. (192-277)
68. 참다운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도 잊어버린다. 일생 동안 위해 주면서 사랑하고도 더 위해 주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어하는 남편이 참다운 남편이다. (197-238)
69.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게 될 때는 무엇이든지 자랑하고 싶어진다. (198-70)
70. 남자나 여자가 혼자는 반현이다. 남자가 위에 있다면 여자는 아래에 있고, 우현이라면 좌현이 되어서 하나의 구형을 이뤄야 된다. 그러려면 서로 위해 줘야 한다. (198-301)
71. 하나님은 사랑의 이상상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자신보다 더 훌륭한 대상을 만들고 싶어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자기보다 훌륭한 남편을 맞이하고 싶고, 남자도 자기보다 훌륭한 아내를 맞이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200-43)
72.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한테 미쳐서 살아 보지 못한 남자는 덜된 남자이다. 여자로 생겨나 가지고 진정한 사랑에 미쳐 보지 못한 여자도 여자 축에 가지 못한다. 영계에 가면 그렇다. (210-27)
73. 여자들이여, 뭘 원하는가? 하나님의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속성을 갖춰서 그대로 부모한데 바치면 절대·유일·불변·영원한 효녀가 된다. 그러한 마음을 남자한테 바치면 역사에 없었던 열녀가 된다. 그러한 부모로서 아들딸을 위해 주면 영원한 참부모의 자리에 앉는다. (389-71)
74. 남자의 상대는 여자이고, 여자의 상대는 남자이다. 남자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고, 아무리 남자가 잘났더라도 아내를 만나 가지고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399-279)
75. 남자라는 말은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인정해 놓고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자라는 말도 남자를 먼저 인정해 놓고 하는 것이다. 부모라는 말도 자식을 먼저 인정하고 하는 것이고, 자식이라는 말도 부모를 선유조건으로 하는 것이다. (399-238)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