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요무대에 이어 오늘은 열린음악회 녹화하는날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지인들이 오시기로 했다. 총 28명이다. 당연히 제가 또 인솔한다. 난 이제 거의 가이드수준인듯 ㅋㅋ
다행이 이전에 가이드경력이 있어서 인원수가 아무리 많아도 끄떡없다. ㅎㅎ 운정복실이님의 도움하에 지인분들이 한명한명씩 약속시간내에 약속장소로 다 무사히 도착했다. 저는 당연히 어제 가요무대랑 입장시간이 같은줄 알고 5시반에 도착하시라고 했는데 팬분들은 김연자님 빨리 보고싶은 마음으로 더더욱 이른시간 4시반에 도착하셨다. (너무 일찍 오셨는데 아직 많이 기다려야되는데 지겨워 할까봐 은근히 걱정됐는데 오히려 괜찮다고 한다.) 원래부터 사진찍기 좋아하는 제가 이 보귀한 시간 그냥 낭비할수는 없지. 운정복실이님보고 얼른 부채슬로건이랑 별봉을 팬분들께 나누어드리라고 하면서 저는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팬분들이 모두 활짝 웃으시면서 사진 찍는데 호응을 잘해주셨다. 너무 고맙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저는 6시 좀 지나서 연자지기님을 찾아갔고 거기서 15분정도 더 기다렸더니 리허설 끝나고 고대리님께서 귀한 티켓 28장을 가져다 주셨다.
고대리님 연자지기님 고마워요.
오늘은 부채슬로건이랑 별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박이다👍👍
드디어 녹화가 시작됐다.
엔딩무대는 당연히 갓연자님이 부르셨다.
첫 곡으로 <십분내로> 부르시면서 연이어 <아모르파티 >까지 3곡을 부르셨는데도 팬분들은 계속 <앵콜앵콜>하신다 김연자님 인기는 역시 최고최고다👍👍
오늘 의상도 유난히 예뻤다 👍👍
진짜진짜 마지막곡 <블링블링>으로 막을 내렸다. 많이 아쉽지만 녹화는 끝나고 저는 팬분들과 김연자님 퇴근길로 향했다. 오늘은 퇴근길 꼭 볼수 있으니깐 너무 설렌다~~
김연자님은 언제 봐도 너무너무 좋다.
오늘 무대 너무 멋졌다. 레전드가 따로 없다. 이게바로 레전드무대다.
오늘은 열린음악회가 아니라 완전 김연자님 콘서트같았다. 진짜진짜 최고의 무대였다 👍👍👍
커피숍에서 대기중인 저희노래교실 회원님들
제 친언니랑 부평에 사시는 30년지기 이모님
저희가게 8년된 단골손님 가족분들~
운정복실이님 사회복지사 지인분들~
전 우리가게직원 지인분들~~
제 전동료 선생님 친구분들~
사회복지 또 다른분들 가운데분이 쑥스러워서~~
녹화장에서 인증샷~~
운정복실이님 넘 예쁘요
노래교실 회원님들과 운정복실이총무님이랑 인증샷~~
운정복실이님 지인분들~
모두들 넘 이쁘세요.
저랑 큰언니 많이 닮았죠?
오늘 고생 많으신 운정복실이님이랑 인증샷
오늘 너무 고마워요
우리언니랑 인증샷
운정복실이님이랑~~
오늘은 김연자님 퇴근길까지 봐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
역시 갓연자님은 사복입으셔도 최고 멋지십니다. 👍
마지막으로 단체사진도 한컷~~
첫댓글 연자님 응원 하시려 많은 지인분 모시고 이른 시간에 오셔서 통솔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지인들이 있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항상 그랬지만 어제 무대도 레전드 였어요 꽃돼지님이 계셔서 요즘 든든하네요 ^^
진짜 너무 좋은 무대였어요. 지인분들이 다 너무 좋아하시니 저도 뿌듯합니다.
꽃돼지님 덕분에 연자님이힘내셨을것같아요
가이드도 해주시니
안전하게 차에탈수있었던것같아요
세심하게 응원봉도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어제는 퇴근길에 김연자님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