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간담회 2차 개최안내
지난 7월 21일(토)에 참여하신 피해자분들과 1차 감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지가 덜된 탓인지, 아니면 침대수거 시행후의 관심도 저하인지는 모르겠으나 참여인원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도 편찮으신 몸을 이끌고 오셔서 당신의 몸보다는 '침대위에서 뒹글다 라돈에 노출되어 앞으로 억울하게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우리의 다음 세대'를 걱정하시며 좋은 의견을 주셨던 노구의 어르신도 있었고, 나름대로 고민하다 감사원을 상대로 감사원청구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서 이에 대한 동참을 촉구하던 젊은이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자리에 함께 하셨던 분들은 현상황을 듣고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많은 부분 꼬여 있는 실타래를 풀어 나갈지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대진침대 피해자들과 함께 시민 주도로 이 사태를 해결해 나갈지 항상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간담회 주제
특별안건
피해자 정기 모임 상설화를 위한 준비단 구성의 건
상시안건
1.미수거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수거 대책 촉구안
2.원안위와 대진침대가 발표한 31개 모델 중 측정제외 모델에 대한 자체 정밀 측
정 확보안
3.사용자등록 및 피해자 등록을 위한 대정부 요구안 마련
4.정부측정설계(실험)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적 실험설계 및 이에 따른 실행안
5.기타 안건
*일시 : 2018년 7월 28일(토) 오후 2시~4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피어선빌딩 409호 환경보건시민센터
비록 첫 모임은 많이 참여하지 못햇지만 한분씩 한분씩 뜻을 같이 하면 금번의 사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간담회장에 음료 등이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텀블러 등을 준비해서 와주세요.)
환경보건 시민센터 사무국장 이성진 010-4719-7181 / 02-741-2700
첫댓글 왜?? 수거가 안되는지 미쳐버리겠습니다
아직도 수거가 안되고 있습니다. 5월9일 신청했는데 정상접수되었다는 문자만 있고 다른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5월 8일 접수하였는데 아직 연락이 전혀없습니다. 대진침대 정부 원안회 서울시 광진구청등 어디한곳 성의있는 답변도
없읍니다. 침대사용후 비염, 기관지 협착증등 건겅만 나빠지고, 진짜 열받습니다.
6월 15일 환경보건시민센터 간담회에 참여했을때… 피해자등록, 증거자료를 위한 라돈침대보관 등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자고 의견이 모아졌고 제가 알기론 각 라돈카페 대표 및 운영진들께서 카페에 위사항을 전달하기로 한걸로 알고있었는데, 간담회 후 라돈관련카페 어디에도 간담회 내용을 전달하고 해결하려는 글조차 보지 못한것 같네요
현재 한달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진행된것도 없고 모두 묻힌것 같아 허탈하네요
전철역좀 알려주시면
광화문역에서 좀 걸으셔야해요.
아직 수거안됐습니다.
모인다는 글만 올리시고..그 이후 진행사항은 전혀 올라오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참석하지 못하지만 궁금하니 진행사항도 같이 올려주세요..
서대문역 이라는데요
아무 반응이 없어서 더 병들겠어요. 언제까지 하겠다는 답이라도 들으면 좋겠어요. 접수가 된 것인지도 알려주지 않아요. 인터넷 세상에서 그것도 안 하는 대진침대는 배 째라는 경우인가요?
저는이번주 수요일날에 수거 한다고 하네요5월에 접수하고 이제 수거 한다네요.관계자 강력 처벌및 보상처리 국가가 나서라
저는 접수를 해도 접수 문자조차도 없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진 홈페이지에 가면 접수 여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힘 써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