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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눈 |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꼴 | 체면이 아주 엉망이 된 꼬락서니. |
거탈 | 실상이 아닌, 다만 겉으로 드러난 태도. |
건몸 | 공연히 혼자서만 애쓰면 안달하는 일. |
겉낯 | 속마음과 다르게 드러나는 얼굴빛. |
겉모골 |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볼품없는 모양새. |
겉보매 |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새. |
겉틀 | 겉으로 드러난 몸가짐과 태도. |
겉허울 |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 |
나비눈 | 못마땅해서 눈알을 굴려, 보고도 못 본 체하는 눈짓. |
낯꼴 | 감정에 따라 변하는 얼굴의 모양. |
낯꽃 | 감정의 변화에 따라 얼굴에 드러나는 표시. |
낯내기 | 사람들 앞에 자기 이름을 날리고 내세우려는 일. |
낯놀림 | 어떤 사실에 대하여 그르다는 뜻을 나타낼 때에 얼굴을 살살 흔드는 행동을 이르는 말. |
눈가짐 | 눈으로 나타내는 태도. |
눈부처 |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 |
눈썹춤 | 남이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여기어 눈가를 방정맞게 씰룩거리는 짓. |
눈짓콧짓 | 온갖 눈짓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말짓거리 |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입으로 나타내는 소리. 또는 그 행위. 흔히 버릇처럼 하는 어떤 동작이나 행동을 낮잡는 뜻으로 이른다. |
망꼴 | 망신스러운 꼬락서니. |
매골 | 축이 나서 못쓰게 된 사람의 모습. |
모박이 | 많은 사람들이 모를 심은 듯이 빽빽하게 들어선 상태. |
몸맨두리 | 몸의 모양과 태도. |
물말이 | 물에 흠뻑 젖은 옷이나 물건 따위를 이르는 말. |
물중태 | 물에 흠뻑 젖어 볼품없이 된 상태, 또는 그런 사람. |
물초 | 온통 물에 젖음, 또는 그런 모양. 물초하다. |
보암보암 | 이모저모 살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
본치 | 남의 눈에 띄는 태도나 겉모양. |
볼웃음 | 입을 벌리거나 소리를 내지 않고 볼 위에 표정으로 드러내는 웃음. |
비말이★ | 옷이 온통 비에 젖은 상태, 도는 그런 옷. |
빼뚤이 | 마음이 빼뚤어진 사람. |
살림푼수 | 한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형편. |
살푸둥이 | 몸에 살이 많고 적은 정도. |
숫티 | 순진하고 어수룩한 몸가짐이나 모양. |
안타깨비 | 안달이 나서 귀찮게 조르거나 검질기게 달라붙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인두겁 | 사람의 형상이나 탈. |
철골 | 몸이 바싹 야위어 뼈만 남은 상태. |
코린내 | ‘고린내’의 거센말. |
틀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
풋낯 |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앎, 또는 그 정도의 낯. |
허릿매 | 날씬한 여자의 허리 맵시. |
홀아비살림 | ① 홀아비의 적막하고 군색한 살림. ② 주책없이 아무렇게나 사는 생활. |
10.03.03. 작성.
12.12.10.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 발행 ‘새국어생활’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정정길)
★표가 있는 말은 다른 사전에는 올라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