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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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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내용 |
9시 - 9시30분 |
관광안내 |
10시 - 15시 30분 |
등산(복주산, 복계산, 명성산, 금악산 중 선택) |
15시 30분 - 17시 30분 |
게르마늄 온천욕(선택 사항) |
18시 - 20시 |
석식(철원생돼지고기 목살 숯불바베큐) |
20시 - 22시 |
산책 및 입실 |
* 중식은 산에서 함(김밥, 음료수, 막걸리)
* 등산이 어려운 경우 철원쇠둘래길 트래킹 선택
* 숯불바베큐(쌈채소, 김치, 산나물장아치, 밥,소주 1인 1병)
두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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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내용 |
7시 - 7시 30분 |
가벼운 산책 |
7시 30분 - 8시 30분 |
펜션소개(국화,야생화,산야초,나무 소개) |
8시 30분 - 9시 30분 |
조식(개별식사) |
9시 30분 이후 |
휴식 또는 개별관광(힐링투어,안보관광,철원투어,래프팅,지역축제 중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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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금
펜션요금 + 일인당 2만5천원(중식,숯불바베큐,산행안내)
*펜션요금(4인실 120,000, 6인실 150,00)
*중식과 저녁을 자체 준비시 펜션 요금만 냅니다.
철원 대평야를 조감하듯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금학산은 해발 947m에 이르는 철원의 대표적인 명산으로서 학이 내려앉은 산형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세가 험준하고 웅장하여 등산코스로 적지이며 산중에는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마애석불, 부도석재 등의 유적이 있다.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부르는 명성산은 철원평야의 동남단을 위압하는 해발 923m의 명산이다. 명성산을 울음산으로 부르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진다. “옛날 태봉국의 궁예가 철원 풍천원에 도읍을 정하고 통치하던 중 디나친 폭정으로 인심을 잃고 부하들에게 왕위를 빼앗기자 여기까지 피신해서 왕건과 대치하던 중 기력이 쇠퇴하여 부득이 이 산중에서 부하군사들과 해산을 하게 됐는데, 이 때 심복들이 슬퍼 통곡하였다 하며, 그 후 가끔 이 산중에서 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한다.” 지금도 이 산중에는 궁예가 은거했던 성지 등 유적 일부가 남아 있다.
복동쪽에는 휴전선과 최단거리에 있는 대성산이 있고 전망이 뛰어나며 수림이 특히 울창하다. 정상 서쪽 지능선에는 단종 때 생육신의 한 분인 동봉 김시습외 8현이 은거했다고 전해오는 매월대가 있고 남쪽 협곡에는 매월대폭포가 유명하다. 고을 원이 피난했다는 원골길은 계곡과 수림이 울창하여 낮이 밤 같기도 하며, 정사에서 남쪽 950봉으로 뻗은 능선의 촛대봉을 위시한 뾰족하고 심한 굴곡의 숲길은 헤쳐 나가는 묘미가 남다른 산이다.
복주산과 회목봉은 한북정맥상의 대성산에서 수피령을 넘어 광덕산 사이에서 하오현을 경계로 연달아 솟아 있는 산이다. 입산통제에서 해제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오염되지 않아서 좋다. 산 정상의 넓은 봉우리에 올라서면 북한의 산야가 바로 펼쳐 보이고 대성산, 백적산, 화학산, 백운산 등의 조망도 뛰어나다. 회목봉은 능선의 굴곡이 다양해서 좋고 정산에 이르는 길은 억새로 덮여 있으며, 사방 막힘이 없이 전망이 시원하다. 능선에는 치마바위, 감투바위 등 기암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