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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핫~ 잘지내시죠?^^ 제가 설마님께 벤쿠버가서 글 남길께요~라고 약속한게 있는지라 쑥스럽지만 글 남깁니다.
어느새 벌써 3주차에 접어듭니다. 처음 왔을땐 1주일중 5일동안 비가 오길래, '허걱~ 이건 아니잖아~'했으나,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어느새 적응되더군요. (근데 해가뜰땐 정말 말그대로 '눈이 부시도록'입니다. 썬글라스가 필수라는.. 그리고 이런날은 해가 밤10시에 집니다.이건 아직도 적응안된다는.. 음~햇빛은 청바지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 들도록 강렬하죠.하핫!)
시차 적응하는데 남들처럼 꼬박 2주걸리더군요^^ (빠른사람은 10일만에도 적응합니다만 ...흠흠) (얘길들어보니 한국가서 시차적응하는데는 1달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ㅠㅠ) 여기 시간에 맞춰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어도, 한국에서 먹던 시간에 또 배가고프더라구요.(맨날 밤 12시마다 주린배를 부여잡으며 ㅠㅠ) 관광오신분들은 그냥 한국시간에 맞춰 밤 12시에 삼겹살도 드시고 하셨지만.. 전 그럴수 없는지라.
벤쿠버 처음 오시면 가장 놀라는게 수많은 동양인들입니다. 한국인 많다는 소리만 들었지, 동양인 많다는 소리는 별로 못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음~ 관광온 누군가가 벤쿠버 다운타운 갔다가 온통 까만머리에 깜짝 놀랐다는 얘기도 있죠(금발이 하나도 없었다는^^) 농담처럼 안느껴질만큼, 동양인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차이나타운도 매우크고, 그들만의 tv,라디오 방송도 있으며 그들만의 경찰도 있습니다. 야밤의 차이나타운은 위험하다고 소문나서 가본적은 없으나, 캐나다의 사회문제로 대두될만큼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벤쿠버는 한쿠버 혹은 이태원으로 불립니다. 다운타운 중심가는 '랍슨 스트릿'인데. 거긴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립니다.하핫~ (다운타운 뿐만 아니라 어딜가도 한국어는 들립니다)
그래서 제가 캐나다에 있다는 실감이 잘 안나요. 간혹, 숏커트에 스커트를 입으신 할머니를 볼때나, 빨간 눈썹의 아줌마를 볼때, 머리에 히잡을 두르고 썬그라스 낀 여인을 볼때, 티비에 할머니 앵커가 나올때, 티비에 불어방송이 나올때(여긴 2중공용국가라 모든 제품에도 영어/프랑스어가 있어요) 정도랄까.. (확실이 '이민자의 천국'이라는 말답게,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요. 대체 오리지날 캐나다인은 어디에있는건지..)
그리고 제일 별로인게.. 모든 음식이 짜고 답니다. 샌드위치도 짜요 ㅠㅠ 이유를 나중에 알았는데, 음~~치즈도 짜고, 햄도 짭니다. (한국에서 본거랑 똑같은걸 사도 엄청 짭니다)그러니 샌드위치가 짤수밖에 없다는. 그래서 학생들이 점점 요리사가 되어갑니다. 어쩔수없이 요리를 할수밖에 없다는. (전 거의안합니다만..흠흠! 맨날 빵만 먹어 이젠 그 좋아하던 라면도 안먹습니다. 밀가루가 점점 싫어요)
여긴 아파트가 별로 없는데, 살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서 그런가 남의집 거실에서 돈내고 살거나(물론 방에 사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반지하에도 많이 삽니다. 처음에 집보러 다닐때 좀 놀랬다는.. 돈을 별로 안가져온지라 저도 거실이나 반지하를 위주로 보러 다녔는데.. 반지하는 어딜가나 좀 우울한듯해요. 전 거실을 선택했는데, 완전 맘에 듭니다. (이거 적응하면 안되는데, 빨리 돈벌어서 방으로 들어갈 생각을 해야하나.. 전 그냥 거실에 계속 살듯합니다.ㅋㅋ) 집주인이 멕시칸인데 완전 나이스합니다. 한국인 없는집 구할생각에 원주민 사이트에서 방 구했는데, 와보니 한국인이 더 많이 사네요.역시 어딜가나 바글바글합니다.
그리고 여긴 팁문화가 있는지라 없는 살림에 식당 한번가면 팁까지 내야하는지라 전 거의안갑니다. (잠깐 서빙해준것 뿐인데 10%나 내려면 완전 아깝다는.. 저만 그런가요?으흐흐)
전 솔직히 호주가 더 좋았다는.. (물가도 그렇고.시차도 별로 안나고, 팁문화도 없고, 날씨도 좋고, 음식도 별로 안짜고, 동양인도 여기처럼 많지 않고! 아! 그리고 여기도 공원이 참 많은데 호주처럼 동네공원마다 비비큐 시설이 되어있진 않아서 함 비비큐 해먹으려면 큰공원으로 맘먹고 가야한다는~~ 확실히 사소한데 저는 꽂히나봐요.하핫!)
암튼, 벤쿠버와서 맨날 툴툴 거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집집마다 정원이 있어, 어딜봐도 싱싱한 '그린'이 가득한것도 좋고, 큰건물이 별로 없어서 멀리까지 잘 보이는것도 좋고(공기가 좋은것도 한몫하겠지만) 다운타운에서 좀만 걸어나가도 멋진 비치가 있어 언제든지 가는것도 좋고 (여기가 제가 좋아하는 곳중 하나인 '잉글리시 베이'입니다. 아~ 그 좋은느낌이 제 사진기로는 잘 표현안되 아쉽다는!!) 다운타운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타고 좀만 가도 멋진곳이 많습니다(근데 딱히 가서 할건 없다는.. ) 그렇습니다. 벌써 한국가기 싫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근데 담달에 다른 지역으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아~ 좀 더 캐나다스러운걸 보고 싶달까.. 뭐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이상 벤쿠버 소식이었습니다. 모두 잘지내세요. 감사합니다^^ |
이번엔 사진위주로^^ 담주는 굿바이 벤쿠버! 헬로 시애틀! (미쿡 땅은 첨 밟아보는지라 무척 기다려진다는!^^ 오늘 버스표 예매했는데 왕복 50달러도 안하더라구요. 오우~ 부산가는거 보다 더 싼듯한!) 떠나기 전에 잠깐 벤쿠버 둘러보기를 해볼까합니다.
이민자들의 천국이니 살기좋은 동네니 좋은 말도 많지만, 사람사는 곳인지라 곳곳에 홈리스도 많고, 도둑도 많습니다. 재기발랄한 사인인지라 한컷! 2개공용어국가인지라 항상 영어와 불어가 동시에!^^
여기가 그 유명한 '스탠리 파크(Stanly Park)입니다^^ (사진이 별로네요. 직접 보면 훨씬 더 괜찮은 곳이에요!) 여기 원주민측에서 스탠리 파크를 'Xway Xway'로 바꿔 부르자며 주장하고 있어, 한때 이슈가 됐었죠. 발음이 [퀘이 퀘이]던가.. 왠지 느낌이 안사는^^;; 뉴욕 센트럴파크는 시멘트 바닥에 잔디를 깔아 만든 인공공원이지만, 스탠리파크는 그보다 훨씬 크고(아마 맞을껄요) 자연적으로 조성된 곳이라 이곳 주민들의 자랑입니다. 제대로 돌아보려면 걸어서 6시간정도 걸리므로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해 휙 돌아보곤 하죠^^
솔직히 여기 와서 이런게 있는지 알았습니다. 시트콤 프렌즈 덕에 센트럴파크는 친숙하지만, 여긴 첨들어봤어요 ^^
지난 번에도 사진 올렸던 제가 사랑하는 '잉글리시 베이'입니다. 다운타운과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다니 복받은 벤쿠버인입니다. 저도 시간날때마다 가는 곳! 오늘도 잠깐 들렀더랬죠 ^^
여기도 잉베^^
여긴 그랜빌 아일랜드 가는 다리를 건너다가 한 컷! 벤쿠버도 항구도시인지라 곳곳에서 이런 광경을!
여긴 그랜빌 아일랜드! 하핫! 빨간깻잎 국기만 있어서 어딘지 알수가 없는~ 그치만 여기도 다운타운이랑 가깝고 무척 괜찮은곳! 꽤 유명한 관광지에요. 퍼블릭 마켓이 유명! 친구가 태닝을 좋아해서 덕분에 잔디밭에같이 누워있다가 엄청 까매진! (전 까매지는게 싫어요 ㅠㅠ)
여긴 딥 코브(Deep Cove) 이날 날씨 엄청 좋았는데 [똥화질]을 자랑하는 제 카메라는 무척 칙칙하게 나왔네요 ^^;; 그래도 무슨 화보같은 느낌이랄까(저만의 생각인가요?^^ ) 여긴 무척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카약 많이 하는 곳.
여긴 키칠라노 비치 벤쿠버 근처에 멋진 비치가 참 많아요 근데 다 잉글리시 베이랑 비슷한 느낌 운좋에 석양질때 도착했는데, 오~ 어찌나 태양빛이 강렬한지 썬글라스 쓰고도 눈이 아팠던^^
여긴 사전정보 없이 가서 더욱 좋았던 'Light House Park" 등대라길래 일부러 운동화대신 쪼리신고 갔는데, 산속이더라구요. 게다가 바위도 많이 타야했던! 하지만 정말 아름다웠던!
같이 간 친구중에 'June'이 있었는데 거기 놀러온 개 중에 같은 이름이 있어서 무척 잼있었던! 여기 개들은 엄청 호강해요^^
여긴 'Lynn Canyon Park" 여기도 이름만 듣고 간곳인데 갔더니 멋진 다리도 있고,계곡도 있고 산도 멋지도 참 맘에 들더라구요.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멋진곳들이 가득합니다^^ (맨날 혼자 돌아다니다가 이날은 같이 사는 친구랑 함께가서 더 즐거웠던! 이젠 혼자 다니는게 지겹다는 ㅠㅠ)
너무 관광지 느낌 나지 않는 곳이라 좋고, 무료라 더 좋고^^
여긴 유명한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입니다. 바로 위에 있는 다리보다 좀 더 길고, 좀 더 많이 유명하죠^^ 입장료도 30달러나!! (전 운좋게 같이 사는친구에게 멤버십 카드가 있어 공짜로 봤죠!!) 유명하다보니 여긴 관광지느낌 확나게 만들어 놨어요 전 린캐년이 더 좋았다는^^
바로 엊그제 다녀온 그라우스 마운틴 입니다. 오~ 하이킹이 장난아니게 힘들었던. 보통 정상까지 2시간정도 걸리는데 전 그래도 1시간 20분만에 올라간! (나 아직 안죽었어! 라며 혼자 뿌듯해 했다는^^) 올라가면 멋진 쇼도 볼수 있고, 공짜 없는 캐나다에서 무료 리프트도 탈수 있고, 곰도 볼수 있고 좋더라구요(야생곰이라 더 맘에 든!) 벤쿠버 시내가 한눈에 다 보여요! 담엔 야경보러 한번 가보려구요! 벤쿠버 오면 이 곳 강추합니다!
숨어 있는 곰을 찾아내 더 반가웠던! 사전정보 없이 가면 이런 재미가 쏠쏠한! 아마 알고 갔으면 봐도 시큰둥 했을것 같아요.^^
"White Beach"입니다. 여긴 흰 바위덩이가 유명해요. 원래 흰 바위가 아니라, 동네 주민이 1년에 한번씩 페인트칠을 한다는! 암튼, 명물인지라 관광브로셔엔 꼭 등장! 전 돌덩이보단 비치가 맘에 들더라구요^^ 첨 도착했을땐 날씨가 별로라 안이뻤는데, 오후되면서 날씨가좋아지니까 바다가 반짝반짝 빛나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요정도만 아셔도 밴쿠버에 대해 꽤 많이 아시는!! 랍슨 스트릿은 쇼핑으로 유명하나(저랑 친숙하지 않은지라 사진이 없네요 ^^;;) 암튼, 시애틀 담으로 가는곳은 [섬]인지라 인터넷을 잘 못해서 글을 못올릴듯하네요. 모두들 잘지내세요^^ 이상 밴쿠버 소식이었습니다^^ |
글쓴이 : 빨간머리앤 조회 159 | 2010.08.29. 14:01
원문보기 : http://cafe.daum.net/home336/4gRU/307
모두 잘 지내시죠?^^ 전 시애틀 잘 다녀와서 (전 캐나다보다 미쿡이 좋더라구요. 담달에 또갑니다. 미쿡~^^) 지금은 Galiano Island에 있습니다. 벤쿠버는 이태원과 그닥 차이가 없고(그냥 제 느낌입니다만...), 한국인도 너무 많아서 별로였는데, 역시 섬에 오니 좋네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처음에 이 곳 할아버지가 손님들도 히치하이킹으로 온다고 해서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저처럼 뚜벅이들은 히치하이킹만이 움직일수 있는 방법이네요. 히치하이킹은 영화에서나 있는줄 알았는데, 점점 요령이 생겨 이젠 문제없다는! 그치만 초코렛 하나 사고싶어도, 히치하이킹 해서 나가야 하니 그냥 안먹고 말게 된다는!^^;; 아~ 초코렛 먹고 싶어요ㅜ.ㅡ
Galiano Island는 벤쿠버에서 페리타고 1시간정도 오면 되는 섬인데, 제 바람대로 이 집에선 유일한 아시아인입니다.하핫^^ 오리지널 캐네디언 만나고 싶었는데, 여기오니 소원성취. 역시 움직여야 한다는! 처음엔 저같은 우퍼가 퀘백인1, 벤쿠버인2, 덴마크 아줌마 1= 총 5명 집주인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B&B손님들 이렇게 있었는데요, 어느덧 다들 떠나고 저, 덴마크 아줌마, 집주인 부부 & 손님들이 있습니다. (50대에도 카우치 서핑도 하고, 저처럼 우퍼도 하는거 보면서 많이 배워요. 정말 젊게 사시는듯!) 저도 곧 떠납니다만, 흠흠~
제가 지내는 집 앞 바다입니다. 사진 아래 hot tub 보이시나요?^^ 바다수영 마치고 핫텁에서 뜨뜻한 물로 몸을 지지는(?)것도 좋고, (전 수영을 못하는지라 구명조끼입고 물에 떠있기만 합니다만!) 밤에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핫텁에서 몸을 지지는 것도 환상입니다. (물론 맨날 하는건 아니지만..) 그런거 할때마다 애들이 항상 하는말! "This is Life!"
집주인 부부들을 보며 노년을 이렇게 건강하게 보낼수 있구나 하는것도 배워요,. 우퍼들은 대게 20대들인지라 (간혹 10대,50대도^^) 젊은 사람들도 항상 옆에 있고, 새벽에 함께 카약킹 하는거 봐도 부럽고, 70세가 넘었는데도 돈받고 마사지 할만큼 건강하십니다. 암튼, 저에겐 새로운 세상이!
지내는 곳이 B&B다 보니 밥은 정말 잘 먹습니다. 이게 맨날 먹는 유기농 아침식사!^^ 저 맨날 이렇게 살아요~^^
하루 5시간 일한 다음엔 자유! (운좋은 WWOOFer입니다!) 사람들도 좋고,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음식도 좋고!
퀘벡에서 온 오필리! 저보다 딱 열살어린데, 어찌나 잘 챙겨주던지! 지금도 제일 생각나는! 호주에서도 못느꼈던 디쥬리주의 매력을 저 친구가 알려줬죠. 저 친구가 디쥬리주를 잘 연주하거든요! 지금 연주하는건 팬플룻! 전 연주할줄 아는게 없어서 슬픈1인입니다.ㅠㅠ
같이 사는 우퍼들과 놀러갔던 비치. 이름은 까먹었지만, 암튼 같이 놀러다니는거 너무 좋다는!^^
요전날엔 모두 함께 파크로 놀러가서 저 바위위에서 선셋을 보며 저녁을 먹었는데 환상이었어요! 우리 모두 홀딱 반한!
결국 1주일에 한번있는 데이오프 날에 우리 우퍼 4명 모두 함께 히치하이킹으로 다시 저 곳에 가서 캠핑했습니다. 네 명인지라 히치하이킹 힘들줄 알았는데, 맘 좋은 동네분들이 잘 태워주셔서 금방 도착! 텐트도 없이 침낭만 갖고 갔는데, 여름인지라 정말 좋더라구요. 오~ 지금도 생각나는!! 한동안 입에 달고 살던 말이 "better than I expected"라는!
역시 사진으로는 느낌이 안 산다는 ㅠㅠ
아~저만 촌스럽게 "V"질을 하고 있는! 저 친구들 완전 activity하고 유쾌한!
맛보기로 'Victoria" 여기가 벤쿠버 다음으로 유명한 빅토리아입니다. (막상 가보면 정말 다운타운이 손바닥만합니다.생각보다 너무 작아요) 저 아이비 있는 건물이 Empress Hotel로 저같은 여행자는 가서 정원구경만 하고 옵니다^^
빅토리아의 Inner Habour! 전 처음 빅토리아 갔을때 이쁘긴 해도 볼건 없다 생각했었는데, 다음에 같이 간 친구들은 빅토리아가 유럽풍이라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하핫~ 전 눈뜬 장님이었다는! 보면서 전혀 몰랐습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나 봅니다.
전 요즘 맨날 클리닝, 가드닝 이런거 하느라 온 몸에 스크래치가 장난이 아닌! (전 절대 타샤 튜터 아줌마는 못되겠어요. 잡초 뽑고 이런거 싫어요 ㅠㅠ) 그래도 벤쿠버보단 이 곳이 훨씬 좋네요^^
이상 캐나다 소식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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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밴쿠버 여행기를 읽으니 지금 이곳에 발이묶여 10개월간 생활하고 있는 저지만 반갑네요. 작년 여름 전체 모임때 설마님 처음 뵙고 '리콘에서 뵙겠습니다 '하고 인사드리고 나왔는데... 12월 이후에나 가서 제대로 활동하고 싶네요. 담에 뵈면 인사할께요!
잘 읽었습니다~
^^
가고싶다!!!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