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사연
존 레논의 노래 'LOVE'라는 곡 아십니까?
Love is real, real is love.. 사랑은 진실한 것, 진실은 사랑
Love is feeling, feeling love..사랑은 느끼는 것, 느끼는 사랑
Love is wanting to be loved..사랑은 사랑 받기를 원하는 것
Love is touch, touch is love..사랑은 접촉, 접촉은 사랑
Love is reaching, reaching love..사랑은 다가가는 것, 다가가는 사랑
Love is asking to be loved..사랑은 사랑 받기를 요구하는 것
Love is you You and me..사랑은 당신 당신과 나
Love is knowing We can be..사랑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것
Love is free, free is love..사랑은 자유로움 자유는 사랑
Love is living, living love..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것, 살아가는 사랑
Love is needing to be loved..사랑은 사랑 받기를 원하는 것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말씀과 치유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 하셨지만
그 모든 것의 공통분모는 '사랑'입니다.
그때에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 6,5)'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레위 19,18)'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마태 22, 35-40)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되어 서로 사랑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 아드님께 청하시어, 저희에게 온유함의 덕을 얻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따스한 사랑 나눌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명상
|
|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
|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아무도
그대가 준 만큼의 자유를
내게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 그래들 사랑하는 까닭은
그대 앞에 서면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될 수 있는 까닭입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그대 아닌 누구에게서도
그토록 나 자신을
깊이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U. 샤퍼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
|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中에서 |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Pau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