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요>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글 쓴이 : Marshal
글 출처 : 개벽 밸리
그림 출처 : http://kids.jsd.or.kr/with/ham_04.htm
햇님 달님 전래 동화를 보면 장터에서 떡을 팔고 집으로 가기 위해 산을 넘고 있는 할머니에게 호랑이가 나타나서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산을 하나 넘을 때 마다 호랑이는 어김없이 나타나서 떡을 요구를 하고 야금 야금 뺏어 먹습니다. 그러다가 더 이상 줄 떡이 없자 할머니를 잡아 먹고 그 손자, 손녀 까지 잡아 먹기 위해 민가에 내려 옵니다.
지금 한국의 상황은 전래 동화 속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호랑이는 미국 정부와 군부를 상징하고, 힘없는 할머니는 우리 나라 정치권의 외교력을 상징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산을 넘어야 애들에게 밥을 먹일 수 있는 할머니 입장에서는 호랑이에게 떡을 안줄 수 없는 상황이듯이, 지금의 우리 나라의 상황 또한 미국의 정치권의 요구에 따라 이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인 것입니다.
전래 동화와 상황이 다른 점이 있다면 미국 정부라고 하는 호랑이가 전래 동화 호랑이 보다는 한 수 높게, 고차원 적으로, 본인들은 악역 안 맡으면서 협박을 한다는 것이 다를 뿐 입니다. IMF 외환 위기라는 산을 넘기 위해서 대한 민국은 금 모으기 운동으로 대한민국에 있는 금을 IMF에게 다 넘겨 주었고, 대우를 GM 에 넘겼고, 하이닉스 경우 호랑이 목구멍에 까지 넘어 가다가 지금은 아담의 사과라고 하는 목 구멍 튀어 나온 부분에 걸려 있습니다. 떡을 호랑이에게 하나씩 하나씩 주면서 점차 호랑이의 허기를 달래 줄 수 있는 떡의 수도 줄어 들게 되고 바닥이 들어 나기 시작 합니다.
드디어 한국 외환 은행이 미국 유대 자본의 상징인 론스타에게 넘어가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적 주권은 미국 유대 정치인들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그 순간 대한 민국은 반항 한번 못해보고 호랑이에게 잡혀 먹힌 할머니와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미국 정부의 요구에 맞서서 대항할 수 있는 힘이 대한 민국 정치권에는 더 이상 존재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먹을 게 없어진 미국 정부 호랑이는 대한의 아들과 딸을 잡아 먹기 위해 집을 찾아 와서 할머니 흉내를 냅니다. 하지만 대한의 아들 딸 들은 바보가 아니었습니다. 한류라는 문화 컨텐츠로 저항을 하였고, IT와 BT 의 기술력으로 이들의 위협에 저항 해 왔습니다. 그리고 황우석 박사와 같은 사람이 나와서 대 놓고 미국의 유대인 과학자들이 독점 하고 있는 생명 과학의 권위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호랑이의 코를 주먹으로 친 것과 같은 충격이었습니다.
유화 작전으로 문을 열게 하려던 호랑이는 대한의 아들과 딸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일구어 낸 문화, IT, BT로 상징되는 한류라는 저항에 부닫히면서 오히려 자존심을 크게 손상 당하게 되었고,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호랑이는 드디어 본색을 들어 내어 이빨을 드러내고 문을 박차면서 위협을 가합니다. 주한 미군을 한국에서 부터 철수 시켜 버려서 북한에 의해 남한이 불바다가 되는 것을 방관 하겠다는 논리로 협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저항의 핵심이라고 하는 한류 문화 컨텐츠인 영화 사업과 BT의 상징인 황우석 박사 죽이기에 들어 갔고 결국 제일 먼저 대한민국의 BT 사업의 목이 호랑이의 발톱에 의해 잘려져서 방바닥에 뒹굴고 있는 상황으로 전락 했습니다.
그리고 FTA 통과. 드디어 문이 강압적으로 열렸습니다. 힘없는 할머니에 해당되는 정치권의 외교력도 죽었고 황우석 박사의 BT 사업은 꽃도 못 펴보고 짓밟혀 버렸고, 한류 문화 혁명의 방어막인 쿼터제도 폐지 되어 버렸으며, 농산품을 지켜낼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가 폐지 되어 버렸습니다. 더 이상 미국 정부 호랑이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모든 방어벽이 다 제거 되었습니다.
호랑이의 앞발로 상징 될 수 있는 카로스 쌀이 우리들의 안방에 첫 발을 들이면서 이제 대한 민국의 아들과 딸 들은 살기 위해 도망을 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당장 우리 농민들은 올해와 내년 살 길을 찾기 위해 농촌을 떠나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고, 영화 쿼터제 폐지를 반대 하는 영화인들은 충무로 영화계를 떠나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접어 들어 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쌀과 미국 영화로 한국인 육체와 정신을 미국의 육체와 정신으로 희석화 해서 민족혼을 죽여 민족의 생명을 끊어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대한 민국의 어린 아들과 딸들이 미국 유대 군사 자본 호랑이에게서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이 있을 까요? 황우석 박사 하나도 지켜내지 못하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있기는 한 것일까요?
햇님 달님 전래 동화에서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지극 정성으로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님에게 살려달라고 빕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튼튼한 동아줄이 내려 오지요. 그것을 타고 아들과 딸은 하늘나라에 올라가서 달님과 햇님이 되고, 썩은 동아줄을 타고 올라온 호랑이는 끈이 떨어 져서 대나무에 찔려 죽죠. 전래 동화의 결론 부분과 공포 영화에 나오는 괴물이 마지막 장면에서 죽는 모습과 똑 같은 것을 보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과거나 현재나 다 똑같은가 봅니다.
더 나아가 과거의 전래 동화의 지혜 또한 현대 사회에서 까지도 유효 한 거 같습니다. 이 말은 증산도인들 밖에 모르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지구촌의 위기로부터 인간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하늘에 통치자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 인간 세상에 내려 오셨습니다. 하늘에서의 당신의 뜻을 땅에 있는 인간 역사 에서 이루어 지도록 하시기 위해 136년 구한말 조선땅에 직접 인간으로 태어 나셔서 인간 역사 속에 하느님 당신의 뜻을 대행자 없이 직접 펼치셨습니다. 당신의 진리로 세상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계획과 특별한 일들을 준비 하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어 줄 사람들을 뒤에 인간 세상에 내 보내시어 인간의 역사 속에서 하느님 상제님의 뜻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큰 틀을 짜시고 천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인간으로 오신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대행자로서 하느님의 구원의 법방들을 역사 과정 속에서 준비 해 온 곳이 증산도이고, 상제님의 구원의 법방에 대한 내용들을 30년의 증언과 탐사를 바탕으로 적은 책이 도전입니다. 그리고 "도전"을 현대인들이 읽고 이해 하여 현실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해설을 한 책이 "개벽 실제 상황"이란 책 입니다.
이 책에는 1) 역사 정신의 참 주인이라는 뜻의 진법, 역사 정신의 거짓 주인이라는 뜻의 난법,
2) 진법이라는 튼튼한 동아줄에 매달려 있는 도운 (대한의 아들 딸의 미래)과 난법이라는 썩은 동아줄에 매달려 있는 세운 (세계를 주도해 나가는 세력인 미국 호랑이) 이야기
3) 한반도 내에서의 대 전쟁과 때 맞추어 대발하는 괴질 병겁에 의한 전쟁 종료,
4) 그리고 지구의 자전 축이 똑 바로 서는 지축 개벽 이후의 세상에서 새로운 문명 건설을 주도 하는 대한민국 등 상제님께서 인간 세상에 내려 오셔서 인류의 미래에 펼칠 상제님의 구원의 법방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상제님이 내려 주신 도통줄의 결론 자리가 도전과 개벽 실제 상황이며, 호랑이로부터 벗어나서 살 수 있는 전래 동화 속의 나오는 튼튼한 동아줄이 바로 "도전"과 "개벽 실제 상황" 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 나라 대한민국의 아들과 딸의 90%는 튼튼한 동아줄은 고사하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빌 수 있는 한민족 전통의 신앙의 대상인 상제님 조차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빌 곳이 없는 우리의 대한의 아들과 딸들. 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은 상제님을 찾아서 상제님이 내려 주신 동아줄을 잡고, 절대 노치지 않고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힘이 달려서 동아줄이라도 노치는 날이면 호랑이 밥이 되던지 호랑이 옆자리에 나란히 누워 있게 될 것입니다. 잡은 동아줄을 노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은 올바른 튼튼한 동아줄을 찾아 내어서 내 손안에 꽉 쥐어 잡는 것일 겁니다. 현재 세상에는 상제님이 내려 주신 동아줄이 나와 있습니다.
"개벽 실제 상황"을 사서 손에 잡으십시요. 책을 사서 손안에 잡는 순간 여러분의 앞에는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비전으로 되어 있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새로운 운명의 미래로 들어 서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황우석씨에 대한 의견만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는 마땅히 음모론의 뒤에서 토론의 장으로 나와야 합니다. 모든 의견에는 정확한 논거가 있어야 합니다. 황우석씨를 지지하시든 안하시든 논거가 부족하거나 맞지 않는 설명으로 대충 음모론에 비빔밥 섞듯 넘어가시면 상당한 저항에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그가 정녕 떳떳하다면 자신을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쇼맨쉽이 아닌 토론과 설명으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추적60분의 방송분은 방송했어야 했습니다. 베일을 쓴 추녀처럼 장막뒤에는 마치 뭐가 대단한 거라도 있는것 처럼 비춰지는 현실이 더 위험합니다.
맞습니다. 이 글을 이전에 쓰고도 뒤 늦게 올린 것도 그래서인데 어째든 한번 토론의 장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제목이 <생각해봐요> 라는 것이 어찌 보면 토론이죠.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으니까 해서 올렸습니다. Mercury 님의 <생각해봐요>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