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올바른 여론을 먹고 자란다.
여론은 정도를 걷는 언론에 의해서 형성이 된다
새누리당은 언론을 장악했다.
언론은 새누리당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서울시장 선거와 총선에서
'디도스 사건', '터널 공사' '강릉 팬션사건' 등등 조직적인 불법선거를 저질렀음이 확인되었다.
새누리당은 대선에서도 국정원을 여론조작에 활용했고 십알단을 운용하며 불법적인 선거 활동을 하다 적발되었다.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큰 차이로 문재인 후보를 이겨 왔지만
대선 일주일 전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수직으로 상승하고 격차를 거의 줄였다.
막판 상승추세를 보면 박빙의 혼전이 예상되었다.
전문가 모두는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이, 낮으면 여당의 승리를 점쳤다.
새누리당의 선거대책위원도 '중도 유권자가 선거를 포기하게 하는 것' 이 새누리당의 전략이라고 공언하기도 했다.
출구조사에서 방송 3사는 박근혜 후보를...YTN은 문재인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전 선거 출구조사에서 방송 3사는 틀리는 게 많았고 YTN이 더 정확했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듯 10년 전 16대 대선 투표율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이 기록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승리했다.
50대 투표율 89.9%라는 믿을 수 없는 경이적 기록이 나왔다.
매번 대선 때마다 주요 후보의 전국 평균 득표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와
대한민국 선거 지형 축소판이라는 불리고 대선 족집게라 불리는
안양시 만안구는 문재인 후보 득표율이 더 높았다.
전 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이 부정선거증거를 제시하였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는 수검을 통한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다.
수검이 끝나야 비로소 선거가 끝나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는 결과에 승복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라며 요구하고 있다.
이에, 나는 이 세상에 묻고 싶다.
누가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지키고 있는가?
그리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승복하지 못할 많은 조건을 만들어 놓고 무조건 승복하는 게 민주주의라면
그런 민주주의! 쓰레기통에 처박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