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7월 16일 ~7월 17일 1박2일로 세가족이서 소리도 여행을 다녀왔읍니다....
너무 많은 기대에 실망을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무튼 내 생에 최고의 기억을 안겨준 소리도 여행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놀라고.... 주인장님의 넉넉한 인심에 놀라고.....
그리고 최고 놀란건 음식에 놀랐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들...
여행을 다녀온후 세가족 모두 일년에 한번씩 꼭 소리도 여행을 가기로 약속 했답니다...
그리고 소리도 여행 다녀온 후로 제가 소리도 홍보대사가 된 느낌입니다....
카톡에 사진을 올렸드니 어찌나 물어보는 사람이 많턴지....
아무튼 너무나 즐거운 세가족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는건 음악박스 안에서 춤추던 주인장DJ 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해산물을 너무 많이 잡아서 섬 주민에겐 정말 죄송..... 잡다보이 마니....고동, 문어, 홍합, 숭어등...
참고로 밑에 올린 음식사진은 저희가 잡은게 아니고 해녀민텔 주인장께서 잡은 100% 자연산 입니다.....
첫댓글 밑에 상차림은 얼마짜리 인가요??
소주를 부르는 차림이네욤
인당 3만원 입니다... 저게 다가 아니고 조금 더 나옵니다.....
다 나오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그리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주인장님의 넉넉한 인심...
즐거운 여행이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고동 많이 잡으셨네요 ㅎㅎ
저희도 명절때 가면 엄청 잡아옵니다.
삶아서 냉동실 넣어두고 된장국 끓일때 넣어 먹습니다.
바닷가 고동잡으러 갈수 있나요..방문하겠습니다..식사는 미리 예약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