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새벽 2시 30분을 지나는 시간 '찹쌀~~~~~떡!"하시면서
이른새벽 한쪽다리가 불편하신지 절룩거리시면서도 찹쌀떡을 파시는 40대 초반의 아저씨.
새벽 4시 30분이 지나도록 그 근처에 계셔서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찹쌀떡 한개를 사는데 아저씨가 한마디 건네신다.
"학생은 교회다니나요?"
"네, 다니고 있어요. 아저씨는 교회다니세요?
이렇게 이른시간에 여기에 서계신것 보니 혹시 새벽기도 가세요?"
(한참대화를 주고받다가)
아저씨의 마지막말씀이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께 기도해요. (저멀리 손가락을 가리키며) 저 만큼 가게 해달라고
하는것이 아닌 (서있는 지점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여기까지 걸어오게 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차량이왔네요 그럼 안녕히가세요"
스무살때 만났던 찹쌀떡파는 아저씨의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면 하나님의 자녀를 통해서 세상을 뒤집는 정도의 스케일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요? 나는 그분에게 제 인생 전부를 걸었습니다"
부흥집회에서 만난 자매님이야기입니다.
"나에게는 하나님밖에 없단다. 나를 살리셨고 그분이 안계셨으면 나는 이 세상에 없었을거야"
지금은 독일과 이집트를 오가며 선교활동하고 계신 고등학교 담임이셨던 선생님이야기입니다.
위에 세분은 모두 신앙을 시작했을 때 만났던 분들입니다. ^^
넘어지면 코닿을곳에 교회가 있고 친구들과 노는것이 재밌어서 교회에 다녔던 저는 신앙을 제대로 시작했던것은 고등학생때였던터라 주변에 믿음이 좋은 친구들과 사람들을 보면 부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믿음을 가진사람들이기에 저렇게 열심히 신앙을 할까? 도대체 어떤 하나님을 만났기에 이렇게 감사와 소망이 넘쳐서 하나밖에 없는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밖에 없는 삶을 사는것인가라는 물음이 항상있었습니다. 천국가기위해 신앙을 한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그러면 어떻게 신앙을 해야 하는것일까? 신앙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은 날이 갈수록 더해졌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이라는 신을 정말 제대로 만나고 싶은 간절함에 약 세달을 매일같이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전심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수능때와도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너무도 간절했습니다. 교회는 다니고 있었지만 하나님도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했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을,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하시는 예수님을 믿는다는것에는 백퍼센트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야 믿음이 생길텐데 이곳저곳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일대일제자양육을받으며 집회며 모임이며 나가도 그동안 들었던 말을 되뇌이는 정도여서 아는것과 믿는것이 아예 다른건가?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항상 품고있었던 이 고민을 목사님과 권사님 믿음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았지만 '믿음은 선물로 받는것이다' '믿음은 은혜로만 가능하다' '두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라는 얘기만 들려왔기에 내 신앙을 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이러한 나의모습을 두고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여러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하나님의교회, 여호와의증인에 다니시는 분들도 만나서 얘기를 하게될 기회가 있었는데요 소위 기존교회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그분들이 더 성경을 열심으로 보고 있었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말하는 것에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나도 성경을 좀 올바로 알아야겠다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무렵 하늘에서도 이 간절한 목마름의 기도소리를 들으셨는지 하나님을 알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어느날 이런질문을 받았습니다.
"성경에는 씨가 땅에 떨어지고 자라서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앉는것이 천국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저 나무밑이 천국이라는것일까요?"
순간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것이 성경인데 성경을 아는것이 가장 먼저겠구나'싶어서 성경을 알아가는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교회와 여호와의증인에서도 들어봤었기에 여기서도 혹여나 성경에 맞지 않는 비상식적인 얘기를 하면 이곳도 아니겠구나싶어서 어느때보다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말씀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말씀을 성경대로 알려주시는것이 아닌가,,,
그렇게 성경을 알아가는 시간은 내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감동과 은혜의 시간들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수년을 성경을 붙잡고 읽고 읽었어도 이런말씀이 있었는지는 알지도 못했습니다. 수년간의 묵은체증이 내려가는것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알아가면서 진심으로 고백이 나왔습니다.
'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그 은혜 정말 감사하다'
가슴 깊숙이 새겨진 말씀인 '나를 사랑하는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것이니라'라고 기록된 잠언의 말씀이 실제로 나에게 이루어지다니. 꿈만같은 현실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배우게 되었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말씀을 알려주시니 이건 '신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이땅에 임해온다는 사실과 그토록 원하고 원했던 내 영혼의 소원이었던 주께서 나를 아신것같이 나도 주를 온전히 알게된다는 말씀이 이렇게 이루어지는구나.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 놀라운 말씀이 흘러나오고 있는곳이 바로 신천지예수교회였습니다. 이곳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약속하신 목자가 계셨고 성경대로 이루시겠다고하신 12지파가 있으며 그 어느것 하나라도 성경대로 창조되지 않은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바꾸어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일에는 증험도 성취함도 있다는 말이지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성경대로 이루어진 증험과 성취함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성경대로 증험과 성취함이 말하고 있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것이니 이 귀한소식을 어찌 알리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이런말이 있습니다. 물맛도 먹어본 자가 안다고. 직접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가장 귀한 존재로 태어나서 약 80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세월에 수고와 슬픔과 고통과 눈물이 가득한 곳에서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 믿지 않으면 지옥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로 신앙을 하는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말을 물가로 데려갈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어디인지 알고 있는데 물가가 어디인지는 알려줘야하는것이 인지상정아닐까요. 더군다나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들에게는 더욱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으로 신앙하고 계시는 분들께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을 찾으며 신앙하는 모든 이들이 참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면 합니다.
직접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의 증험과 성취가 있는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확인해보면 누구나 알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