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과일인 동시에 몸안에 습기를 제거하고 몸이 허할 때는 몸 안의 물질을 보존하며
피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특히 여성에게 좋을 것 같아요.
체하고 설사가 나는 토사곽란이나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각기병,
폐속에 습기가 차는 여러 질병들(감기,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향긋한 모과차 한 잔 어떠세요...
작년에 담궈둔 감식초도 이제 항아리 밖으로 나옵니다.. 감식초는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샐러드 소스에 쓰거나, 꿀과 함께 물에 타서 꾸준히 드시면 체질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나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분들께도 아주 좋지요...
잘 익은 감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그냥 찍어 먹어보니 톡 쏘지만 달콤한 맛이 입에 남네요^^
**************야콘시리즈***************
생야콘은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땅속 과일입니다. 시원하면서도 맛이 깔끔합니다..2주정도 숙성된 야콘이라 주문하셔서 드실때 쯤이면 맛이 잘 들었겠지요..
야콘을 드시기 편하게 생즙을 내어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몇 박스 즙내어 맛을 보니 맛이 좋습니다.
비록 숙성을 많이 시키지 않아서 마시기에 적당할 정도의 단맛만 가지고 있으며, 야콘 특유의 쌉싸름한 맛도 가미되어 있지요.
야콘은 숙성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몸에는 더욱 좋다고 하니 겨울철 건강음료로 드세요
작년에 이어 야콘잎차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차만드는 일은 아주 정성이 많이 들어가지요... 잎을 하나씩 따서 하나하나 깨끗이 씻은 다음 물을 빼기 위해 차곡차곡 포갠다음 채반에 꺼꾸로 담아둡니다.. 반나절 이상 물을 뺀후 작두로 잘게 썰은 후 소량씩 쪄서 그늘에 늘어 말립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뒤적여 줘야 하고, 그늘에서 말린 후 하루정도는 건조기로 바싹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 보관합니다. 약간 쌉싸름(쓰다의 사투리)하지만 깔끔하고 카페인이 없는 건강차입니다.
1년동안 숙성시킨 야콘효소입니다... 야콘효소는 처음 만들어봐서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야콘맛과는 전혀다른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그런 맛이 드라구요(조금 새콤한듯 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에 실망하지 않을 야콘효소입니다... 겨울철 따뜻한 물에 야콘효소를 넣고 드셔보세요
햇볕에 말리고 있는 나락
올해 도정해서 내놓을 나락입니다.. 추수가 늦어져서 이제야 다 말리고 도정합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먹을 양식만 빼고 나눌까 합니다...품종은 일품벼입니다.
올해도 다른논에 비해 반정도의 수확만 되었지만,,,땅과 하늘께 고마울 따름입니다..
1. 생야콘 10kg 35,000원(냉장보관)
2. 야콘잎차 45g정도 15,000원
3. 야콘생즙 50포 1박스 30,000원
4. 야콘효소 700ml 15,000원
4. 모과차 1kg 15,000원 (냉장보관)
5. 감식초 0.9L 10,000원
6. 현미, 백미 20kg 72,000원
**택배비는 2,000 원입니다
**주문은 카페 쪽지를 보내시거나, 전화 016-810-2701, 메일 : lsm1972@hanmail.net, 댓글을 남겨주세요
예금주 이석민
국민은행 : 699-21-0146-289
농협 : 1149-12-047216
첫댓글 학준입니다~ 가을이 되니 두가지 이유에서 형 생각이 납니다. 하나는 감식초때문이고......하나는 은행이 익어가며 꾸리꾸리한 냄새가 거리를 물들일 무렵, 은행을 좋아하던 형 모습이 떠올라..ㅋㅋ저희가 감식초를 무지 좋아합니다. 3병보내주세요~~~~ 그러고보니 겨울이네요. 배추 얼어죽지말아야 할텐데...ㅎㅎ 그럼 !!
내가 꾸리한 냄새를 좀 좋아하지~~..학준아 겨울에 정은이랑 서진이 데리고 놀러와... 잘지내공.. 근디 어디로 보내냥.. 주소 보내종
곶감 정말 맛있더라... 곶감을 먹어본적 별로 없었는데 말이지요..ㅎㅎ
주문 쪽지 보내요. 곶감은 아니고 야콘과 콩 등등...ㅎㅎ
쪽지 받았어 반다..오늘이나 내일 보낼꺼야... 잘 지내공,, 31일에는 아마도 못 볼듯~~ 새해 복 많이 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