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연수의 성공률이 10% 도 안 된라고 합니다.
그나마 그 10%도 한국어 환경으로 돌아오면,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어 까먹게 되고요.
어학 연수를 가지 말라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1 자신이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분명히 목표를 세우고
2 일단 말문은 트인 상태 (중1~2학년 교과서 정도의 수준은 말할수 있는 상태) 에서 가시란 겁니다.
말문도 안트이고
'I was go'
'He study english '
이런 정도의 상태에서 연수가는 건 정말로 말도 안된다는 겁니다.
외국 나가면,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다가와 영어 가르쳐주겠습니까?
결론은, 외국 나가서 살거 아니시라면
한국에서의 영어 공부법을 터득하고, 실천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항상 강조하는
1 쉬운 원서를, 반복해서, 크게 소리내어 읽기
2 기본 문형을 확실히 익히고, 변화시켜 보기. (시중에 나와있는 패턴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3 영화 듣고, 따라 말하기
등을 통해 영어를 익혀 나가면서,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과 어울려 자연스럽게 영어를 연습하면 됩니다.
http://cafe.daum.net/realstarteng
국내영어공부법노하우
------어학연수 꼭 성공하기 까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참고해보세요------
"유학(留學)"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어학연수"도 큰 의미로는 유학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학은 대학교, 대학원, 중고등학교 등 외국의 정규교육기관에 입학하여 전공과목이나 전문분야를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비해 어학연수라 함은 언어를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때 유학은 70% 이상의 비교적 높은 성공률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어학연수는 10% 남짓의 성공률 밖에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유학이 졸업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에 유학생활을 긴장감을 갖고 졸업으로 끌고 나갈 가능성이 높지만, 어학연수는 그러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실재 언어과정은 특별한 목적도 없고 수업에 대한 부담도 많지 않으며, 또한 결석을 하거나 과정을 특정기간에 이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학생에게 가해지는 제재조치가 없기 때문에 극기력과 자제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그만그만한 수준의 언어과정에 머물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삶의 변화와 성공을 위해 준비한 어학연수에서 또 하나의 실패와 수치심, 좌절감만 갖고 오게 되는 것이다.
유학에서 졸업을 하지 못하고 올 경우에는 본인도 실패를 인정하겠지만,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실패자로 인식되기 십상이다. 이러한 두려움이 생활을 재차 긴장시키고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극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학연수는 “다녀왔느냐?”는 물음에 그저 ”다녀왔다.” 라고 하면 그 이상의 평가를 내릴 만한 사항이 실제로 없다고 볼 수 있다.
왜 유학생들은 하루 3-4시간의 수면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학연수생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도 지루한 권태와 싸우는 경우가 많은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의 유명한 IVY League 대학인 펜실베니아 대학을 방문했을 때였다. 그곳 대학원에 재학중인 분을 만났는데, 유학생활이 일년을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시내구경도 한번 못 해봤다고 한다. 그만큼 학업의 강도가 높다고 한다.
하지만, 같은 대학 ESL 과정에 있는 연수생을 만났을 때였다. 시내 구석구석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고, 연수 반년이 넘어가는 상황인데도 아직도 공부하는 방법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공부는 절대적인 시간투자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공부패턴을 찾아가는 능력이 생기게 마련이다. 방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면 그만큼 감정의 사치만을 스스로 경험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럼, 어떠한 방법으로 어학연수의 성공률을 유학의 성공률처럼 끌어 올릴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자. 바로 유학생활에 있어서 졸업과 같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어학연수의 목표설정에는 전문과정을 이수하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별다른 목적의식이 없는 General English(ESL)과정은 빠른 시간 안에 타 과정에 들어갈 수준까지 향상시켜서 마치도록 하고, Cambridge, Tesol, Business 등 각종 영어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세워 보도록 하자. Toeic 900점 이상이나 Toefl 600 점 이상 같은, 시험의 숫자도 좋은 목표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연수를 떠나기 전에는 이러한 자신만의 졸업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꼭 그 졸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자. 영어가 잘 안 되면, 하루 3-4시간 자면서 그날 배운 단어라도 외워야 하지 않겠는가,,, 공부하는 시간은 적으면서 실력향상이 되지 않는다고 회의감과 욕구불만에만 휩쌓여 있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유학생의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로 유학도 한국에서 Toefl 점수를 준비하고 입학허가를 받아서 가는 유학이 Toefl 준비 없이 가는 조건부 유학 등에 비해서 성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학 준비도 없고, 목표도 없는 도피성 유학은 탈선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같은 유학생활 중에서도 한국에서의 준비가 된 유학생활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학연수도 가기 전의 영어공부가 중요함을 다시한번 강조드리고자 한다.
첫댓글 한국에서 안되는 영어 외국에서도 되지 않습니다. 위 내용 100% 맞고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잘 하실수 있습니다. 회일쌤 을 그대도 복사 하세요^^.참고로 제가 사느곳은 미국이지만 전 아직 영어 잘 못 합니다.스스로의 굳은 결심과 실천이 중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여기 30년이상 살아도 영어 안되는 사람 무지 많아요^^옳은 방법으로 공부하는게 종요 합니다!!!
실천...다짐.!!
정말 맞는 말이네요... 깊이 새겨 듣겠어요...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연수 보내달라고 무작정 휴학을 했었는데..결국 알바만 하고 못 다녀왔던 기억이..
한국에서 충분이 영어공부를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당...
정말 맞는말씀!!!!!!!!!!
감사합니다.
엄청나게 쾌활한 성격이 아니라면 연수를 통해 영어가 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중급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연수를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가서도 혼자 방안에 앉아 문법책 공부하고 영화나 영어방송 듣고 있게 되니까요. 외국인들이 우리의 영어공부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영어환경이라는 것은 어릴때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어학연수 요즈음 유행인 것 같아요. 저도 캐나다 10년 살다가 한국에 왔는데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다시 도전하고픈 생각이 생겼습니다. 본인의 목표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카페를 통해서 도전받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엄청난 독서력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감사감사
그래요. 주변과 제 경험으로는 다 아는 사실인데...다시 주변에서 아이 조기유학을 위해 기러기를 한 가정을 보니...나는 내 아이에게 해 주는것없이 그저 여기서 책이나 읽히고 있으니...참 마음이 우울합니다. 누구는 아이를 위해서 저렇게 투자하는데 나는 할 수 있는것이 없다는것이 오늘은 우울하네요. 열심히 살았는데 아기때부터 열심히 영어책 읽어주고 cd 틀어주고 지금도 혼자서 영어 DVD 소리로만 들으며 즐기며 놀고 있는 초등 1학년인데 ...왠지...자꾸만 마음이 우울해지네요. 영어 알파벳도 모르고 출발한 친구가 몇년후엔 혼자서 힘겹게 끌어오는 나의 아이보다도 더 잘할꺼란 생각에...다 소용없구나...라는 자괴감이...
어느 경지 이후에 언어사용하러 나가야죠
연수반 끝나고 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