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연산 개념도
무지원 산행이라 평소 산행하는 거리 40km*5, 배낭무게도 정확히 5배로 하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배낭무게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방장님이 기다리는 대구역으로 출발합니다.
중산리에서 출발 전 한 컷
(좌측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산마실님, 벽계수, 젊은미소 대장님, 영화배우님,
일주님, 밑지면서 살자님, 중화기님, 호연님, 산너머님, 배병만 방장님, 남이님)
망바위
천왕봉에서
벽소령 우체통
허공에 내마음의 편지를 써서 보냅니다.
벗은 멀리두고 그리는 정좋고
님은 보내놓고 못잊는 정 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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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주능선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배낭에 부착된 J3 리본을 보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고단
서북능선 들머리
만가지복을 주는 곳
내 소원을 몇 가지 빌고......
소원 대행업체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소원도 몇 가지 대신 빌어줍니다.
가야 할 능선들
지리 태극길을 버리고 백두대간길로 들어섰네요......
여명
식수가 없어서 아랫마을로 가서 식수를 구했는데
마시기에는 부적합하였지만 워낙 목이 마르니 어쩔 수 없네요......
진행해야할 마루금
둘째날 밤이라 졸음이 와서 졸면서 걸어가다가 넘어질뻔 한적도 있었습니다
좌측부터 산마실님, 젊은미소 대장님, 중화기님, 남이님
덕유주능에서 대간길 진입
신풍령에서 충분한 휴식 후 또다시 전진
덕유삼봉산에서 소사 마을로 가는 길은 돌 계단으로 많이 바뀌었네요......
대간길 버리고 수도지맥길로 진입
거말산 오름길이 지친몸이라 아주 빡세게 느껴집니다
수도산 능선에 진입
또다시 졸립기 시작합니다.
단지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뒤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반바지 입고 진행하기에는 아주 불편하군요(잡목이 많아서)
가야산은 직진, 수도-가야환종주는 우회전
드디어 가야산에 도착
산행도중 문자와 전화로 격려해주신 많은 회원님들 덕분에
힘든것도 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신경써주신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함께 완주한 7명 모두 고생하셨고
사정상 중간에 그만두신 4명도 고생하셨습니다.
끝.
늘찬님 감사합니다. 늘찬님도 함 도전해 보십시요
길고 고달픈 산행길을 무탈하게 완주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에 남부7산때 뵌적이 있는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꿈꾸어 보기도 힘든 길을 함께 진행하여 무사히 성공한 것을 감축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리남북종주때 주신 막걸리 잘 마셨는데...오랫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유로이 국공연산을 품에 안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지부장님 올만이네요. 자부장님은 후다닥 가셨을텐데...
고생 하셨습니다 .
오랫만에 같이한 산행에서 중화기님으로 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역시 전설의 벽계수님이십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국공연계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몸 잘 추스리십시요
무제님 감사합니다 .영알이나 지리산 자락에서 뵐 날이 있겠지요
오랜만에 뵙지요.축하합니다..
와우~~~갯강구님 정말 방가워요. 잘 지내시지요?
힘들게 걸으셨을 국공연산길 그힘듬은 계산이안되고
그저 한번 뒤따라 한없이 걷고싶은 간절한 맘 뿐이네요
벽계수님하믄 휘리릭 날라가는모습밖에생각이안나네요
멋지게 마무리하신국공길 마니마니축하드립니다
풀무님 감사합니다. 존 산행하십시요
벽계수님 혹~~~~~~싸이보그 맞죠
국가특급 비밀이라 못밝히시는거죠ㅎㅎ
피곤한 기색도없고 상한모습도없고ㅎㅎ 혼자 살방산행 다녀오신것같은 모습이네요ㅎㅎ
완주 축하드립니다~~^^
싸장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대평가를 해주셔서 몸둘바를....스트레스 해소차 산에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고생한 보람이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완주하심에 감축드립니다.
무대뽀님 감사합니다
말로만 듣던...벽계수전설 형님과 함께 하얗게보낸 며칠밤..
저에게.. 꿈같은 시간 이였습니다
언제까지나..지금처럼..늘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완주하심을..두팔벌려 축하 드립니다..^^
남이님 오래동안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끈기와 열정~~~ 남이님에게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담에 또 함께 산행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긴 거리를 걸으셨습니다 쏟아지는 졸음을 참고 목마름 강한 햇볕을 받으면 그 힘든 종주길을
걸으신 님은 진정한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날머리에 마중나와 주신 지부장님 감사했습니다. 다른것은 참을 수 있는데, 쏟아지는 잠 만은 어찌할 수가 없어서 힘이 들었습니다
멋진 사나이들 ~ 짱 입니다 ~~ 대단들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클럽을 위해서 존 일을 많이 하시는 알프스님 감사합니다
경이로운 족적을 남기신 모든 님들에게 끝없는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히~임~~~
벽계수님 산행기를 많이 보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찌 그런 옹골찬 체력이 나오는지 미스테리입니다..
앞으로 많이 배우 겠습니다.. 국공연산 완주 축하합니다.
다른 분들도 다 할수 있는데 안 했을 뿐이지요, 감사합니다 늘 존 산행하십시요
역시 벽계수님께서는 초 장거리 산행에서는 항상 빠지는 법이 없습니다 .
대단하시고 더운 날씨속에 수고 많았습니다.
겨울님 감사합니다. 장거리는 하지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또 잊어버리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