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꽃; 대력초, 한신초라고도 하며 숲의 가장자리나 바닷가 낮은 언덕 등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규방에서 감투할미라는 애칭이 붙은 골무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바느질할 때 손가락 끝에 끼는 골무와 닮았기 때문이다. 몸 전체에 빽빽한 풀이 나며 꽃은 한쪽에 치우쳐 두 줄로 피고 윗입술이 투구 모양, 아래 꽃잎은 넓고 자주색 무늬가 새겨져 있다. 꽃말은 의협심 또는 고귀함이라 하며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민간에서 위장염, 폐렴, 해열, 여성통 등에 사용했다 한다.
첫댓글 어버이날에 다시 올린다는 것이 건망증으로 인해........
하루 늦게라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게시판을 달리하여서마 지난 사진과 글을 올려습니다.
금년에는 골무꽃 사진 아직 못 찍었는데 찾으러 다녀야겠습니다.
ㅎㅎㅎ 먹이를 물고온 어미제비를 향한 제비새끼들 같아요 ㅎㅎㅎ 먼저 달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