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1일차
7일 금요일 퇴근하고 출발해서 거제도 지세포 방파제에 도착했어요.
2년만에 찾은곳입니다. 여기 2년전만 해도 텐트 몇 채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캠핑카로 도배 했네요.
자릿세는 2년전에 2만원이었는데 지금은 1만원..화장실 사용가능하고 설거지 가능..쓰레기도 버릴 수 있어 좋습니다.
캠핑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에요.
야경이 멋진 건물은 대명리조트에요. 야경이 죽여줍니다.
2% 부족한 저희 트럭캠퍼에요ㅋㅋㅋ 돈 벌어서 더 멋진놈으로 사기전까지 요놈이랑 같이 지낼려구요.
남편 고개 돌리라고 하고 찍었어요ㅋㅋ
얼마전 지인이 일본 다녀왔다며 준 사케 들고 왔네요. 이름은 모르겠고 빨간색 사케보다 새그림 있는 사케가 훨씬 맛있어요.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남편이 낚시로 놀래미 두어마리 잡았는데 방생 해 줬습니다ㅎㅎ
첫댓글 우어...멎집니다...음... 캬.... 일주시작이군요 ^^
3일 동안 여행 힘듭니다ㅋ
캠핑카가 있으신 거에요? 대박~ 저희 부부 꿈이 이런거네요~~ 아직은 빌려보지도 못했어요 ㅋㅋ
트럭 캠퍼라고..트럭에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