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식적으로 기술표준원에 표준제정 요청을 하긴 했지만
어차피 나는 결정권한이 없으므로 위원님들이 알아서 잘 논의하겠지 생각에...
제가 그 때 시간 내기가 좀 어려웠으므로... 참석 안 하려고 하다가...
힘들게 시간을 만들어서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그곳에서 알아서내 주겠지만...
내가 느낀 느낌을 그대로 쓴다면...
그곳에 참석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의견이 ...
지금 두벌식 표준 잘 쓰고 있는데 세벌식을 표준으로 제정할 필요성 못 느낀다.
세벌식이 더 좋다는 근거가 부족하다 근거를 가져와라.
그런데 그 사람들 세벌식이 좋다는 근거 한트럭 갖다 줘도 인정 안 해 줄 사람들입니다.
왜냐? 그 사람들 생각이 난 두벌식 잘 쓰고 있는데 뭐? 다른 사람들도 거의다 두벌식 쓰는데 뭐?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은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므로 그 사람들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일단은...
제가 제안을 해서 기술표준원에서 회의를 열게 만들었다는 그 자체에 의의를 두어야겠네요.
첫댓글 뭐 일단은 증거가 있다는 건 보여줘야겠지요
어쩌면 귀찮아서 레알 안봤을수도 있으니까요
회의자료 스캔해서 올려주시겠습니까?
회의자료는 기술표준원에 요청해 보셔요. 저에겐 회의자료가 없어서요...
고생하셨습니다.
기술위원들 생각 자체가 잘못됐군요....전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자신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