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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송이도 첫째날<BR><BR>송이도에 머물며 그 곳에서 지역주민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어요<BR><BR>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저희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BR>사람이 많아 밥솥이 부족할 것 같다며 큰 밥솥도 빌려주시고</P>
<P>갯벌에서 쓸 호미도 빌려주셨어요. 그리고 맛난 김치도 주셨어요. <BR>집 주인 아주머님의 인정을 한껏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BR><BR>어떤 이웃 분께서는 사람이 많으니 여학생들은 두세명씩 와서 화장실 써도 된다고 하셨어요. </P>
<P>그 뿐만 아니라 송이도 처음 온 저희들에게 좋은 곳을 이곳저곳 추천해주셨어요. </P>
<P>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신나게 해수하고 온 저희들에게 젖은 옷들도 세탁기로 탈수까지 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P>
<P>외지인 인데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BR>오랜만에 시골 인정을 느끼고 갑니다<BR><BR>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돌아오는 길<BR>수진언니가 추우니깐 우리 서로 팔짱끼고 가자고해요<BR>오는길 언니의 온기로 따뜻하게 왔어요<BR>고마워요 수진언니, 은혜언니<BR><BR>해수하고 돌아와서 몇몇 동료들이 씻을 동안 나머지 동료들의 젖은 수건 옷들을 빨아주었어요 고마워요<BR><BR>저녁 식사로 준영오빠가 어묵국을 끓어 주었어요.</P>
<P>준영오빠의 어묵국은 우리 어머니의 솜맛이 느껴졌어요. 정말 맛있었답니다.<BR>비 맞으며 갯벌에서 놀다와서 몸이 으슬으슬 했었는데 오빠가 끓어준 어묵국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 해집니다<BR>동료들을 위해 따뜻한 어묵국 끓여주셔서 감사합니다<BR><BR>[7.1] 송이도 둘째날<BR><BR>송이도 둘째날 <BR>숙소 근처 교회에 예배를 드렸어요 전도사님의 말씀 중에 <BR>이 곳 섬 사람들은 바다는 쉽게 볼 수 있기에 그 고마움을 잊고 산다고 말씀하시면서 </P>
<P>곁에 항상 바다가 있어 감사하다고 해요.</P>
<P style="TEXT-ALIGN: left">작은 것에도 감사한다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낼수 있었어요 <BR></P>
<P>푸르른 바다를 볼 수있어<BR>초록의 들판을 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BR>든든한 동료가 곁에 있어 새삼 감사함을 느껴요<BR>좋은 말씀해주신 전도사님께 감사합니다<BR><BR>대학생들 여럿이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BR>저희를 위해 맛있는 꿀떡을 해오셨어요 <BR>동글동글 달콤한 꿀떡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BR><BR>집사님과 전도사님께서 물 빠지고 들어오는 시간대를 설명해주신 덕분에 </P>
<P>물 빠지는 시간에 맞추어 소라를 잡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BR><BR>조개탕 만들어 먹는다고 하니 지역주민께서 양파와 당근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BR><BR>아침식사로 어제 잡아온 조개로 조개탕을 만들어 먹었어요.</P>
<P>이번에도 준영오빠가 동료들을 위해 맛있게 조개탕을 만들어주었답니다<BR>역시 준영오빠는 요리왕였어요<BR>시원한~ 조개탕을 끓여주어서 고마워요</P>
<P> </P>
<P>지역주민께서 떡과 어묵을 주셨어요. </P>
<P>몇명의 동료들이 전영언니가 그토록 먹고 싶어했던 떡볶이를 만들어 주었답니다.</P>
<P>전영언니의 감격해하는 그 모습이 아른아른 해요</P>
<P>맛있게 먹어준 전영언니,</P>
<P>떡볶이 만들어준 지원오빠, 재훈이, 병문오빠 고맙습니다.</P>
<P>그리고, 저희에게 떡과 어묵을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합니다.</P>
<P><BR>송이도를 떠나기전 전도사님께 인사드리려 댁에 찾아갔어요<BR>전도사님께서 커피를 내어주셨어요.</P>
<P>저희를 반가이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P>
<P> </P>
<P>송이도 여행!</P>
<P>그 곳에서 지역주민의 따뜻한 인정,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갑니다.</P>
<P>감사합니다.</P></TD></TR></TBODY></TABL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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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떡볶이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던 전영언니가 생각나요. 동료 섬김팀 감사합니다. 송이도 숙박집 사장님 사모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떠나기 전 전도사님 댁에 윤지, 은경, 난희, 전영언니와 함께 인사드리러 갔더니 차 내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송이도에서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과 김세진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복지요결 내용과 자연을 누리는 법을 배우고 잘 누리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떡볶이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던 전영언니가 생각나요. 동료 섬김팀 감사합니다.
송이도 숙박집 사장님 사모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떠나기 전 전도사님 댁에 윤지, 은경, 난희, 전영언니와 함께 인사드리러 갔더니 차 내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송이도에서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과
김세진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복지요결 내용과 자연을 누리는 법을 배우고
잘 누리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