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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위천 북지맥1구간 (고향땅 날파리와 춤을)
배병만 추천 0 조회 793 15.07.13 18:58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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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3 19:18

    첫댓글 잠깐의 외도(?)를 마치고 이제 다시 본연(?)의 지맥길로 드셨군요. 지맥을 대충 훑어보니 낙동정맥에서 갈라지는, 낙동강 유역의 지맥길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대간, 정맥 해봐야 지맥에 비하면 극히 일부밖에 안 되고요. 그거 다 돌아보려면 저라면 20~30년은 다녀야 할 듯 싶습니다.

    벌레들이 많이 달려들면 저처럼 파리채를 가지고 다녀 보시지요? 요즘, 벌레들이 얼마나 극성인지 산에 갈 때 파리채 없으면 엄두가 안 날 정도입니다. 특히, 밤에는...

  • 작성자 15.07.19 06:14

    요즘 지맥길에 사람들이 안다녀서 숲이 우거진곳은 진행이 힘듭니다.
    예전과 다르게 짐승도 많고 홀로 가는 산행이라 야간산행의 위험성이 있어
    주간에만 진행 하니 쉬지않고 빠르게 가긴하지만 힘은 드네요
    정맥길 잘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15.07.13 19:51

    아이고 방장님!
    고향길 걷는데 면도라도 하고
    머리는 단정하게 꽁지머리라도 하시고 가시지 그랬어요ㅎㅎ

  • 작성자 15.07.19 06:15

    고향산천 돌아 다니는 산행은 정말 좋습니다.
    산너머 누구네 동네가 아닌가 이런 생각하다 보면 금새 해가 빠지네요
    글 감사합니다.

  • 15.07.13 20:06

    와우~방장님
    들어보지도 못한 위천북지맥길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그기나긴 산행길을 홀로거닐고
    개척하심이 진정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5.07.19 06:17

    기존의 보현지맥길이지만 저는 위천이란 이름으로 한번 더 걸어 보게 됩니다.
    온통거미줄이지만 고향산천의 생물이기에 불평 불만이 있을수도 없고 그저 좋기만 합니다.

  • 15.07.13 20:20

    칡넝쿨을 보니 참 깝깝하고ㅎㅎ
    가을에 가면 사과 맛이라도 볼걸 그랬습니다.

  • 작성자 15.07.19 06:17

    사과 좋지요.
    대간 마칠무렵에 구암이나 한번 합시다.

  • 한여름의 지맥길 결국엔 정겨운 고향땅에서 한바리 하셨네요 !!.. 식수에 3종에 날파리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산행기보며 마음 한번 독하게 다시 고쳐잡습니다.. 존경하고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 작성자 15.07.19 06:19

    다른건 모르겟지만 당밑으로 스물거리며 기어가는 뱀은 정말 싫더군요
    전생에 무슨 죄를 졌는지 모르겠지만 ...
    대간길 100km 꼭 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 15.07.13 23:26

    연일 내린 비로 습도도 높고 볕나면서는
    찜통을 방불케 하는 하루였는데..ㅜㅜ
    그래두 고향 인근이라 눈길마다 애정이 담겨있는듯 합니다~
    근데 그넘으 날파리..지긋지긋한 삼총사에 선수교체해 입장했나부네요
    그니까 계피스프레이 들고 뎅기시라니께요..

  • 작성자 15.07.19 06:20

    가시는 이제 기본중의 기본이죠
    이제 거친 억새풀과 날파리.이슬산행이 앞을 막을것 같습니다.
    좋은 산악회 다니신다니 축하 드립니다.

  • 15.07.13 23:58

    지맥길 제대로 가본적은없지만, 제고향으로도 영춘지맥과 영월지맥이 지나는 국지산과 태화산이 있습니다. 고향떠나 인천온지 한참되었지만 시간있을때마다 고향산을 랜덤으로 오르고 있는데, 이젠 고향산이라도 의미있게 올라봐야 겠습니다.
    전국이 뜨거울때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7.19 06:21

    산중에 최고의 산은 마음속의 고향 그곳 산천이 최고죠
    대간길 졸업은 참가 못할것 같구요 신백두대간 완주증은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감사드려요

  • 15.07.14 03:18

    더운날씨에 지맥길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아직 정맥길도 제대로 걸어보지 못했으니 지맥길은 꿈도 못 꾸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고생길 션하게 그려지는데
    물과의 전쟁 건강을 생각해서 좀 먹고 다니시길요..ㅎㅎ

  • 작성자 15.07.19 06:26

    산길에 늘 걱정이 드는건 식수 문제와 교통편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외는 그냥 그렇겠지 하고 넘기지만
    여름철 산행 시원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 15.07.14 07:24

    ㅎ 사진으로본 방장님의 몰골은 간첩으로 오인받을수 있겠네요
    이제 지맥길은 늘 그렇듯이
    삼종쎄트말은 나오지도 않는군요 ㅎ
    당연하니 말입니다
    아무튼 혼자하는 산길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5.07.19 06:28

    이제 삼종은 가고
    거친 억새와 이슬.거미줄이 대신하는 계절이죠
    한강 좌,우측의 지맥길 잘이 아시기 바라구요
    다음달 대간 졸업때 뵙겟습니다.

  • 15.07.14 08:59

    능선님 말씀처럼 고향길 가시는데 면도라도 좀 하고 가시지요.
    정맥에서 고행기로 들어서셨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진행하세요.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7.19 06:30

    ㅎㅎ 고향 방문산행은 촌스런 모습이 최고 일것 같습니다.
    너무 깨끗하게 돌아 다니면 거부감도 있구요
    꼬질꼬질한 모습이 좋습니다.

  • 15.07.14 09:36

    여름철 날파리 정말 거치장 스럽지요..
    숨쉴때 목구멍에라도 넘어가면....
    고향 산길이 더운 더위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 슬기롭게 안전 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5.08.21 09:04

    여름도 다가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합니다.
    이제 가을에는 좀 다녀봐야겠죠

  • 15.07.14 11:11

    고향땅에서는 몇날 몇일 굶어도 괜찬은데
    물은 안마시면 끝장이죠 ~~~~~~~~
    아무튼 몸조심하세요

  • 작성자 15.08.21 09:05

    고향은 언제나 최고 입니다.
    산아래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면 누구집에 밥하는지 그런 생각도 들구요
    글 감사합니다.

  • 15.07.14 15:06

    방장님 저는 뜨신물을 마실 정도로는 안 할랍니다.ㅎ
    더운날 눈앞에 알짱거리는 귀찮은 놈들과 생각만해도 싫지만~ 어쩔 수 없는~ㅎ
    아무튼 무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운데 좀 살살 하세요~

  • 작성자 15.08.21 09:05

    뜨신물 좋죠
    요즘 같은날 새벽에 바람이 선할때
    유리대장님 대간 고생 많으셧습니다.

  • 15.07.14 18:46

    여름철 산행, 은근히 성가시게 하는 것이... 낮에는 날파리 밤에는 불찾아 달려드는 나방이지요.
    지난 대간길에도 렌턴 불빛에 살똥죽을똥 달려들더군요.
    성가시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모기 잡겠다고 칼 빼들수는 없겠지요.^^
    그저 헛손질 허위허위 할 따름이지요.
    "고향땅 날파리와 춤을" 표현이 좋으십니다. 지맥길 다시 시작하시는군요. 수고가 곱절이 되시겠네요.
    자신의 몸이라도 다 자신의 것이 아니니...더러는 아끼실 줄도 알아야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8.21 09:06

    모기 잡는다고 칼빼야죠
    대간 졸업 미리 축하드립니다.
    공룡 잘 넘으세요

  • 15.07.14 19:13

    고향산길 걸으시니 옛생각도 많이 나셨겠습니다~ㅎ
    무더위 이기시느라 힘든 산행이었겠습니다~~~
    항상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8.21 09:07

    고향은 언제나 포근하고 좋습니다.
    이번주에 벌초하러 가야하는데 대간 졸업차 진부령에도 가야하고
    얼굴 좀 보여 주세요

  • 15.07.14 20:16

    방장님 잘 읽었네요 근디 시상에 맨 나무 플인데 물병만 딸랑 담지마시고 혹시 또그런 그림있으면 같이 담아주세요

  • 작성자 15.08.21 09:07

    알겟습니다.
    이제 찬바람 불면 지맥길로 가야하는데 가시풀이 걱정입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 15.07.14 22:08

    방장님 얼굴보니 이젠 좀 드시면서 걸으셔야 할 듯 합니다.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안 드시면 쓰러집니다. 가방에 산행 끝나고 씻을 물보단 먹을것~조금이라도 들고 다니면서 드십시요.

  • 작성자 15.08.21 09:08

    여름에 땀흘리면 따듯하고 소금끼 많은 물이 나옵니다.
    누님 정맥 잘이어 가십시요

  • 15.07.15 11:01

    방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온는지요?
    미약한 저는 이해가 힘드네요~

  • 작성자 15.08.21 09:09

    넘치는 에나지는 없구요 요즘은 완전 방전상태 입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15.07.16 15:13

    참 대단합니다.
    산행 지식도 풍부하고 여름철 지맥길 들쑤시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늘 식수 문제로 불안합니다.

  • 작성자 15.08.21 09:09

    산행 지식도 없고 그냥 가면 됩니다. 비오면 집에 가고
    대간 졸업 축하드립니다.

  • 15.07.18 17:42

    안 드시고 산행에 댓글까지 다실려면 얼마나 힘들까 해서 안 쓰려했지만...
    건강 챙기시면서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배방장님^^

  • 작성자 15.08.21 09:10

    댓글 달려고 보니 힘됴ㅗ 없습니다.
    갑빠님 얼굴 본지도 오래되고 다음달 정산때 한번 보시죠

  • 15.07.22 17:05

    배방장님 저도 고생 했습니다.
    한참동안 모두 읽었는데, 기억에 남는것은 비가와서 종료했다는 글 밖에~~~ㅎㅎ

    가긴 가야겠고, 길은 없고, 거기에 민가라도 있으면 요기라도 할 수 있텐데 그것마져도 없으니
    하지만 목적이 있으니, 그것만 있으면 된거 아닌가요? ^_^
    일단은 먹고 살아야하니깐, 뭐던지 잘 드시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8.21 09:11

    비오면 집으로 가야죠
    집보다 더 좋은건 없으니
    글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좋은글이 힘이 됩니다.
    가을 산행 즐겁게 다니세요

  • 15.10.09 19:41

    보기만해도 무섭습니다 아무도 없는 산길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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