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칸다수마나[Khan.d.sumana]<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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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빠와의 말라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날 자스민꽃이 만발했다고 해서 칸다수마나로 이름 지어졌다. 그는 붓다께서 쭌다의 망고동산에 머물 때 법문을 듣고 출가했다. 그는 열심히 정진해서 육신통을 갖춘 아라한이 되었다. 그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숙명통으로 과거생을 회상해보았다. 그는 과거생에 깟사빠 붓다의 탑에 자스민꽃 한 다발을 공양 올렸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리고 그 공덕이 자신을 열반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알고 게송을 읊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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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발의 자스민을 공양 올렸는데<br>
팔억 년을 천상의 행복을 누렸네.<br>
그러고도 남은 공덕으로 <br>
열반을 성취했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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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네요,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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