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사의 문제였는지 배송처의 게으름이었는지 모르겠으나 평소라면 지난 달 말에 도착했어야 하는 봄호가 엊그제(3일) 우편함에 꽂혀 있었습니다. 소포로 찍혔던데 우편함에 넣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봄호에 눈에 띄는 것은 두 개나 되는 특집으로 특집1.은 '고, 홍중표 시인에 대한 추모작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겸손과 배려로 모범이 되어준 시인을 기억하기 위해 배치했으며 특집2. '저항과 항쟁의 불꽃'은 3.1 항쟁 101주년, 유관순 열사 순국 100년을 맞이해 그로부터 현재까지의 저항과 항쟁의 역사를 詩로 엮었습니다.
작품은 시조, 시, 수필, 소설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귀한 탄생입니다.
편집진 모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ㆍ책 잘 받았습니다
출간을 축하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저도 잘 받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