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롤링스톤즈 잡지의 에릭클랩튼 과거 인터뷰 일부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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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 당신이 경외하는 음악인이 있다면?</P>
<P>A: 어디보자, 마크노플러는, 음, 정말 유일무이한 음악인인 것 같아요. 그는 정말 대단한 작곡가입니다. 다이어스트레이트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면, 아무 음반이나 골라서 들어보면, 처음에는 좀 그냥 스쳐지나가는 느낌이드는데, 점차로 조금씩 더 나아지구요, 그렇게 시간의 시험을 견뎌내지요. 정말 환상적인 음악가입니다.</P>
<P> 스팅도 같은 경우네요. 소울케이지스 음반이 저에게는 그와 똑같은 경우였지요. 처음 들었을 때도 좋았는데,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런데 점점 더 좋아지더니, 한 때는 정말 그 음반만 주구장창 무한반복으로 들었어요. 제 차의 씨디플레이어에 모짜르트, 푸치니, 머디 워터스 음반들하고 같이 꽂아놓고 들었죠. 방금 말한 고전중의 고전 음반들하고 비교해도 스팅음반은 손색이 전혀 없었습니다. </P>
<P><BR>..................................<BR>Are there any musicians who you admire? </P>
<P>Well, Mark Knopfler, I think, is totally unique. He’s a great craftsman, which brings it back to that. I mean, with Dire Straits, if you listen to any of their albums the first time, it sorts of goes by you a bit, then gradually it just gets better and better, and it stands the test of time. They’re fantastic craftsmen. </P>
<P>Sting has the same quality. Soul Cages was exactly the same thing for me. I liked it the first time, but it was a bit esoteric. And then it grew and grew, and for a period of time it was all I listened to, over and over again. I would listen to it in my car in a CD cartridge, along with Mozart and Puccini and the Band and Muddy Waters. And it stood up on its own, amongst all those other classic things.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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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절한 주인장~
와.................. 에릭클랩튼으로부터의 극찬이네요........................ 정말 멋지다............... soul cages 음반은 정말 어렵고 리스너에게 불친절하게 느껴지지만 알면 알수록 끝없이 깊은 음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