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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천천히 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 11년
임병광 | A5 161쪽 | 4,000원 | 푸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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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사회사업가의 실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임병광 선생님은 종합사회복지관 한 곳에서 11년을 일했습니다.
복지관 여러 팀에서 두루 일했습니다.
맡은 일이 무엇이든, 그 일로 사회사업 하려 했습니다.
사회사업 하며 깨달았거나 감동했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했습니다.
"우리 이상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스스로 이루도록 돕는 일입니다.
이 책에 쓴 실천기록은 이러한 사회사업 정신에 부합하도록 노력한 과정입니다.
완벽하게 실천했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뜻있게 실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의도와 과정을 중요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머리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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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근무한 11년 5개월은 실천과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생 때 처음 만난 사회복지정보원에서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대해 공부하며
스스로의 사회사업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 기준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람을 사람답게,
사회를 사회답게 하는 것일까 고민하며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했습니다. "
머리말
인사
‘신입 사회복지사’로 지역사회 인사하기 9
인사는 넘치지 않습니다 17
복지관 개관 10년, 지역에 인사하기 18
사회복지실습생과 함께 지역에 인사하기 19
복지서비스
반찬배달 사업, 관계를 생각합니다 25
반찬배달 사업, 당사자에게 여쭙기 27
밑반찬을 구실로 이웃과 관계 맺기 29
어르신 댁 보일러 수리 31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곽 씨 형님 33
어르신도 사진을 좋아하신다 35
팔곡동 삼천리마트 사장님의 김장 나눔 38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김장 40
당사자와 함께 하는 명절음식 만들기 43
변화는 천천히 옵니다 45
지역복지
전임자에게 묻기 48
지역과 관계 맺기, 동네 상가를 이용하자 51
지역과 관계 맺기, 동네사랑방 ‘미용실’ 53
야쿠르트 아주머니와 뻥튀기 아저씨 55
관계의 확장 57
걷는 즐거움 59
101번 버스 기사님과 퇴근길 만남 61
주민자치위원으로 들어가다 62
우리 동네 놀이터 프로젝트, 놀이터가 살아있다! 64
후원개발도 관계가 먼저다 66
홍보도 관계가 중요하다 68
관계는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 69
주민모임
골목골목 마을신문 71
희망이웃 87
아마존 :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좋은 사람들 95
사례관리
김 씨 아저씨의 따뜻한 밥상, 새로운 강점을 발견하다 104
김 씨 아저씨의 따뜻한 밥상, 메뉴 정하기 109
김장하는데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111
생전 처음 김장해봤다고 자랑했어요! 115
올해는 김장 안하나요? 118
아버님의 경로식당 자원봉사 120
식사마실, 혼자보다 함께 먹는 밥이 맛있다 123
때로는 듣기만 해도 도움이 됩니다 126
기록
글을 쓰는 이유 130
저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132
기록의 또 다른 목적은 ‘공유’입니다 135
글을 쓰면서 도움이 된 방법 137
마을살이
아이 한명을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143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145
아빠와 함께 하는 ‘숲 놀이터’ 147
삶과 사회사업이 다르지 않습니다 150
맺음말 151
격려의 글 156
"2007년 복지관에 입사하여 제일 먼저 한 일이 지역사회 인사입니다.
복지관 주변 상가와 교회를 다니며 신입직원이라고 인사드렸습니다.
새로 온 직원이라고 하니 처음에는 낯설어 하시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인사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에서 복지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이의 부모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신입직원, 지역사회에 인사하기 참 좋은 구실입니다."
<변화는 천천히 옵니다>는 지하철에서 읽기 좋습니다.
출퇴근 길, 임병광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내 실천을 돌아봅니다.
임병광 선생님은 복지관 일이 바빠도 틈을 내어 꾸준히 글을 쓰며 성찰했습니다.
복지관 생활 11년 내내 바르게 일하고 있는지 기록하며 돌아봤습니다.
첫댓글 세진 선생님.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 고맙습니다.
사회사업을 하는 주변 동료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늘 고맙습니다..
기다렸던 책 나왔습니다.
복지관 떠나는 날까지 많은 여운 남긴 선생님.
먼저 읽고 동료와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대령 이대령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임병광 선생님도 초대해 이야기 들어주세요~
@김세진 그럼요~
책 보다 가장 좋은 것이 생생한 만남을 통한 배움이니까요.
고맙습니다~
@이대령 이대령 선생님. 부족한 책 읽어주신다니 고맙습니다.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
임병광 선생님, 출판 축하드립니다.
복지관 실천기록을 남겨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구슬에서 만든 푸른복지책 열혈 저자.
복지관 동료들과 책모임에서 함께 읽고 싶습니다.
저자 초대하고 싶은데 모실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바르게 실천하고 기록하는 권대익 선생님.
우리 집에도 대익 선생님 책 있습니다. 다음 책도 기대할께요~^^
책 출판까지 모든 비용을 푸른복지 출판사 대표 양원석 선생님께서 감당하셨습니다.
사회사업 후배 사랑 넘치는 양원석 선생님, 고맙습니다.
푸른복지 양원석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회복지정보원 카페로 스크랩합니다.
한라산 오르며 집필 소식 나눠주셨는데...
출간 축하드립니다! :)
읽고 공부할게요~
강민지 선생님~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함께 한라산 오르며 참 좋았지요? 읽고 공부까지.. 고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임병광 선생님 안녕하세요.
와, 출간 축하드립니다! ^^
저도 읽고 공부하겠습니다.
양혜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책 내용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제게 또 한 권의 읽고 싶은, 읽어야 할 책이 생겼어요.
좋은 책 소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구매해서 읽어야겠어요.^^
이다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 아직 등록이 안되었어요.^^
읽고 소감 나눠주세요.
교보문고 판매 연결했습니다.
사정이 있어 교보문고 온라인 구매 시작이 늦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스스로 이루도록 돕는 일.
가끔 행정업무 중심에 치이기 시작하면 본질에 대한 고민을 놓치는 제 모습을 볼 떄가 있습니다.
성찰하는 자세로 구입해서 읽어 나가야겠네요~
복진호 선생님, 반가워요.
이런 기록이 우리 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임병광 선생님이 복지관에서 일했던 11년 내내 붙잡고 있었던
초심 진심 중심, 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김승철 선생님 독서 후기
https://cafe.daum.net/coolwelfare/OX6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