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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여행, 분단현장 체험“DMZ평화여행 함께 해요”
일반인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여행, 분단현장
체험 “DMZ평화여행 함께 해요”
▶3월 18일(화) 저녁 7시
예비모임&특강 실시
DMZ는 영어 demilitarized zone(디밀리터라이즈드 존)의 약자로 비무장지대를 뜻한다. 한반도의 허리를 남북으로 가른 DMZ는 동서길이 248㎞이며,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쪽 2㎞ 지점을 남방한계선, 북쪽 2㎞ 지점을 북방한계선으로 한다.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 후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전문 제1조에 의거하여 설치되었고, 남방한계선은 관할권이 연합군 총사령관에게, 북방한계선은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에게 주어졌다. 이 지역 내에서는 민간행사와 구제사업을 제외한 어떠한 적대시설이나 적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고, 민간인과 군인을 막론하고 군사정전위원회의 허가 없이는 출입할 수 없다. 이로 인해 남과 북은 남북분단 상황이 고착되었고, 일천만 이산가족이 자유왕래를 하지 못해 우리 민족의 비극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동포세계신문과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가 함께 기획하는 연중 프로젝트
동포세계신문과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는 오는 3월 18일 저녁 7시 동포세계신문사(남구로역 4번출구 앞)에서 DMZ평화기행 설명회를 갖습니다. 세계유일의 분단 현장 DMZ를 직접 방문하고 통일과 평화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DMZ는 한반도의 허리에 난 상처이자, 우리 한민족의 커다란 상처입니다. 이 상처를 어떻게 아물게 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본 기획은 한반도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이어진 DMZ를 한달에 한 곳씩 1년 동안 방문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친목도 다지고 중국동포와 한국인이 분단의 현장에서 동포애를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준비모임 : 3월 18일(화) 오후 7시 동포세계신문 K&C회관(남구로역
4번출구 앞)에서 개강을 겸한 첫 모임 시작. ■ 제1차 DMZ 평화여행 : 3월 29일(토) 강화 김포 일원. 집결지-송정역 1출구(오전 9시) ■ 참 가 비 : 3만원(점심과 교통비 등 포함. 농협 302-3819-7219-81 (이대수) 15명 선착순 ■ 안내전화: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070-4121-1330) / 동포세계신문(02-868-2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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