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자찬....
도 칭찬이 아닐까요?
오늘 지난 호
모두를 이렇게
까페에 올리고 나니---
음~ 참으로 대견하구나!
스스로 감탄합니다.
암!
날마다 쏟아지는 책들 속에서
매월
* 두권을 고르고
* 읽고
* 서평을 쓰고
* 서평집 <글나루>를 제작하고
* 회원에게 발송하는 것
그 한 과정 한 과정의 작업은
말도 마세요, 정말 쉽지 않다는 걸...
어떤 땐 밤을 샜고 어떤 땐 손님을 보내야 했고 어떤 땐 밥도 못 먹고 어떤 땐
입이 부르터서 눈물이 나왔지.... 음~ 눈물 난다구...
다행이 큰 돈을 벌어들이니까망정이지?
그래도 책을 받고 "야 재법아 수고했다" 또는 "아저씨 책이 좋은데요"라는
전화 한통에 모든 게 다 사라지고 풀리고
그래서 기쁘기 짝이 없어서 얼른 또 다음달 것에 들어가고...
더구나 요즘은 가끔씩
"여보세요, 거기 인서점이지요?"
"네 인서점입니다" 그러면....
"글나루 회원이 되려면 어떻게 하지요?" 하는 전화를 받을 땐
그만 우리 <문화사랑방 인서점>의 가족은
껌뻑 혼줄이 사라졌다가 잠시 후 되돌아 오는 때도 있으니...
인문학 위기의 시대를 걸어가면서
인문학 중흥의 꿈을 꾸곤 한답니다.
-------사진하고 또 그림파일이 섞여 있을 때 깨지는 문제
-------뭔 해결방법을 찾을 때 까진 약간 모자란 듯한 글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