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않고 있었기에 출발부터 마음 내키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무감각해진 자신으로 하여 오는 현상임을 자각하고,,,,권유하는 일행들을 따라 나섰습니다
들리는 소문은~~??
연극을 보기만 하면 감동과 은혜 받아 많은 사람들이 울고 불고 난리라했는데...가서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여기 저기서 훌쩍 훌쩍~흐미~!!
그런데..저는 맹숭맹숭 머리속에는 잡다한 생각이 오가고, 몸도 뒤틀리고 살짝 졸기까지 하니 ㅜㅜ 정말 걱정이였습니다
잡다한 생각 때문에 도무지 집중이 않되었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을 불러보기도 하고,,,,예수님께서 초대해서 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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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배우분들의 눈물을 보면서,,,,그때서야 숨어있던 심정이 찡~ 마음에 신호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ㅜㅜ
그리고~~흑흑~!! 계속 ~~눈물이~
기도하고 준비하고 가야 했었는데...예수님 배우님들~죄송합니다~
소문들을 당시에는 그렇게 보고싶어 했던 것이였음에도,,
그날은 신앙이~맛잃은 상태였는지ㅜㅜ 별 내키지 않았는데,,,권유에 의해 끌려가듯 무감각하게 출발했으니~
예수님 그리고 배우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넘 수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큰일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행한 아들도 늘 지각 대장이였는데...
가면서 전철에서 신약성서를 보게 되었는데...그 부분이 대사로 다 나왔답니다
예수님게서 전초를 하신것 같다면서 ,,,넘 은혜 받았답니다
하여 이제 절대로 지각하지 않고 정신차리고 제대로 살기를 작정 하였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