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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후기
2016년 올해부터는
그동안 쌓아 온 업보가
우리의 삶을 거세게 몰아칠 것입니다.
밝음은 더욱 밝은 것으로
어둠은 더욱 어두운 것으로 되고
지혜는 더욱 지혜로워지고
어리석음은 더욱 어리석어질 것입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어둠과 어리석음이 더욱 기승을 부려
우리의 삶을 온통 흔들어 놓을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본성을 회복하여
영적 중심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하겠습니다.
제25회 영성콘서트는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회복하고
우리 안에 내재한 신바람을 살려내기 위해
그 마음을 가다듬는 자리였습니다.
김길만(노하) -한문화원 원장- 대한상고사에 대하여
-잃어버린 역사를 살려내자- 상고조선과 단군조선
제 정신을 잃어버린 정신질환자와 다를 바 없다. 우리는 역사를 잃어버린지 어언 반만 년을
넋이 빠진 얼간이가 되었고, 오늘날의 현실은 혼란과 혼돈의 말세 암흑세상이 되어 미래를
내다보고 기약할 수 없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천하를 열두 고을로 거느렸던 옛 한국에서, 이후 아홉 고을은 하나라로 이어졌고, 3주가 남아
3주 삼한으로, 즉 유주, 병주, 영주가 진한, 변한, 마한이라고 하는 삼한(三韓), 삼조선(三朝鮮),
또는 단군조선으로 된 것이다. 단군조선을 '고조선'이라 부르고 있어, 필자는 그 이전의 역사
시대를 '상고조선'으로 이름하고 있다. '단군조선'의 건국기년은 무진년이지만, 하늘문이 열려
세상이 밝아진 '상고조선'의 개천기년은 상원갑자년이다.
상고조선에서 대한민국까지
상고조선시대 서쪽에서 살던 양족의 우두머리가 동쪽 곰족의 땅에 와서 동상례(東床禮)를
갖추고 장가들어, 양족과 웅족이 결속하여 부족간 싸움이 없어지고 수렵 유랑생활이 농경 정착
생활로 전환되면서, 정혼제도를 바탕으로 한 인륜질서와 공동생활을 위한 공평한 사회질서를
세워 비로소 태평성대의 광명세계가 되어 나라를 건국하게 되었다.
이 때에 나라이름 조(朝)라는 문자가 만들어지고 자손으로 이어져 선(鮮)이라는 문자를 만들어
조선(朝鮮)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후 상고조선에서 나뉘어 삼한으로 남아 있다가 진한을 중심
으로 통합된 삼한통일 한국으로, 다시 후삼한이 일어나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세워지고, 이후
통일신라, 고려, 근세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상고조선의 기록들
상고조선시대를 증거하는 기록으로 백수문(白首文)과 산해경(山海經)이 있는데 이 기록들은
6000여 년 이전의 것으로 일부 오류도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오래된 기록들이다. 그리고 홍산
유적에서 출토된 '기후방정'이 그 하나이며, 상고조선의 유물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박물관에
많이 보관되어 있어 당시의 역사 사실을 고증하기에 어려움이 없다고 본다.
그런 역사적 사실들을 쉽게 이해하려면 낙빈기선생의 금문신고를 참고할 것이며, 김재섭선생
이 쓴 '고금문(古金文) 속의 고조선(古朝鮮)'을 읽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필자의 저서로는
'백수문(白首文)', '상고조선(上古朝鮮)의 역사(歷史)와 지리(地理)', '상고조선(上古朝鮮)과
고한국사(古韓國史)' 등이 있다.
정우근(백선)
-홍익정신문화원 원장-
홍익정신이란 무엇인가
-잃어버린 정신을 회복하자-
홍익인간(弘益人間)이 되자
우리가 홍익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인륜도덕의 기본인 충효와 인의를 생활화
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극도의 이기주의, 집단적인 부패와 부정,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있다.
우리를 구제할 사람은 우리 자신 밖에 없다.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 우리의 소중한
고전들을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성통공완(性通功完) 도성구우(道成求宇)
천부경에서 보듯 사람의 본래 마음은 태양처럼 밝고 밝아서 사람 속에 천지우주가 하나로
되어 있다.(本心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 사람은 육신으로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동안 영적
진화에 노력하여 본래의 마음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1세기는 온전한 마음을
회복한 홍익인간들이 지구를 구하고 우주를 성숙시키는 시대이다.
인경십조(人經十條)
처공무사(處公無私) 공적인 일에 있어 사심을 갖지 않는다.
방아득아(放我得我) 나를 놓아야 나를 얻을 수 있다.
유신필립(有信必立) 신의가 있으면 반드시 설 수 있다.
언위지율(言爲之律) 말이 곧 법이니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신위지도(身爲之度) 몸이 곧 척도이니 처신을 조심해야 한다.
소심만기(素心萬基) 깨끗한 마음이 모든 일의 바탕이다.
존기천조(尊己天助) 자신을 귀하게 여길 때 하늘도 나를 돕는다.
민의천도(民意天度) 백성의 뜻이 곧 하늘의 도리이다.
애민위정(愛民爲政) 백성을 사랑하는 것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
천하오린(天下吾隣) 천하가 모두 나의 이웃이다.
최정자(설악)
-신바람노래 치유사-
노래로 신명을 살려낸다
-잠재된 신바람을 일으켜 한을 치유하자-
최정자(설악)씨는 천부경, 삼일신고, 진도아리랑, 강강수월래를 비롯한 많은 가사에 신명 나는
곡을 붙혀, 민족단체, 역사단체, 명상수행단체 등 정신문화 앙양을 위해 활동하는 많은 단체들을
다니며, 영성 충만한 노래로 모임의 흥을 돋구고, 마고의 뜻을 받들어 가슴으로 살아 있는 율려의
파동을 전하고 있는 타고난 끼의 소유자다. (메일:new-choijja@hanmail.net)
북두칠성의 기운을 전하여 자신과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신바람노래 치유사'로서의 소임에
충실하기 위해 금번 영성콘서트에서도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다.
이 동영상은 전문기사가 아닌 도반들의 폰으로 촬영한 것을 다음팟인코더로 편집한 것인데
천부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이 두번씩 들어 있고 마지막엔 강강수월래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 천부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은 촬영각도에선 문제가 없지만 떨어진 거리에서 찍어 생동감이
덜하고, 두번째 장면은 가까이에서 찍어 생동감은 있으나 촬영각도가 수시로 달라지는 바람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 돌려가면서 보아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끊어서 편집하려고
하다가 두 가지를 그대로 다 넣는게 낫겠다는 판단에 거의 그대로 살려서 올렸으니 그 점 이해를
구합니다. 반주도 무대도 없이 한 것이니만큼 노랫말과 음률에 집중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참, 인물도 참 좋습니다.^^
천부경(독창)
일시무시일~~~
진도아리랑(독창 및 후렴 합창)
왓네 왔어 새 세상이 우리네 마음 속에도 신바람이 나네
아리랑 고갯길 넘어오느라 7만년 구비구비 설움도 많다
만인 만물이 하늘님이니 우리 서로 하늘님으로 섬기며 사세
모두 함께 손잡고 둥글게 둥글게 하나 되어 아리랑노래를 부르세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는 깨달음으로 불을 밝히세
신이 나고 흥이 나 잠자던 하늘님이 깨어나 오셨네 우리에게 오셨네
동서도 하나요 남북도 하나요 7천만 하나 되어 빛세상을 여세나
천지신명 하늘님이여 고운님 우리님들 뜻을 모아 함께 하소서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사연도 많다
홍익인간 제세이화 올곧게 지키며 너나 없이 둥글둥글 재미나게 삽시다
(후렴구)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으응 아라리가 났네
강강수월래(독창 및 후렴 합창)
술래술래 강강술래
술래좋다 술래좋다 강강술래
달떠온다 달떠온다 강강술래
동해동창 달떠온다 강강술래
정월이라 대보름날 강강술래
오곡밥에 부럼이라 강강술래
달집태워 소원비세 강강술래
님생각이 절로난다 강강술래
각시님네 놀음이라 강강술래
(빠르게)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강강술래
앞에가는 군사들아 강강술래
발맞춰서 뛰어가세 강강술래
곁에사람 보기좋게 강강술래
먼데사람 듣기좋게 강강술래
억신억신 뛰어가세 강강술래
맑은영성 깨우쳐서 강강술래
빛의길로 치유하세 강강술래
홍익인간 제세이화 강강술래
성통공완 영득쾌락 강강술래
얼차려서 밝은세상 강강술래
한얼님의 말씀대로 강강술래
*우리모두 살아가세나
강~강~수~월~래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하고 계신
모든 회원가족님들께
올 한해도
아리랑 노랫말처럼
한얼 축복 충만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하나이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삼경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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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뜻깊은 제25회 강강수월래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구한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신 김길만 원장님과
나와 우주만물을 하나로 여기고 본성을 회복할 것을 역설하신 정우근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히 여러 곡의 신명나는 노래를 준비하여 모두의 마음을 엔돌핀 충만하게 해 준
설악 최정자님께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 () ()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올 한 해 내내
콘서트에서 받은 신바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에서도 충분히 느껴지는만큼
온라인으로 보고 있는 많은 회원님들에게도 전해지리라 여겨집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으로 공명해주어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길...^^
와우^^후기!를 올리셨네요.
태얼랑님~수고가 많았습니다.
김길만 선생님은 여러차례 뵈었음에도
강좌는 이번 모임에서 처음 접하였습니다.
우리의 역사에 관하여 숨겨진 부분들을
찾아내고 그 흔적에 근거한 내용들!
새롭게 수긍되게끔 앎을 주신 것!
참으로 감사한 일이겠습니다.
정우근 원장님!은 처음 뵈었는데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홍익의 정신에 관한
설명! 역시나 흔쾌하게 접하였네요.
세번째! 제가 한바탕!의 흥마당을 일으키게
배려해 주심, 감사한 일이었으나 썩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설레발이 아니었나 싶어집니다.
많이 부족했더라도 하해와 같으신 아량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올해도~~~~~
모두 함께 빛나소서.
얼쑤^^
원래 공연 당자자는 누구나 예민해지고 좀 더 잘 할걸... 하지만,
관객이 보기엔 반주도 무대도 없는 가운데서 오직 노래만으로
좌중에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노랫말입니다. 현장에서 같이 부르지 못해 아쉽군요.
혼자서 앵콜 앵콜 하면서 자꾸 들어보아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요. 감사~감사~
마고성의 율려가 살아 있는 콘서트인것 같아요. 우리 민족은 율려민족이라 뭘 해도 노래와 춤이 있어야...
잘 보았습니다. 얼쑤^^
@여기지금 덕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현장에서 여러님들과 함께 부르셨으면
더욱 좋았을 일이었음에......
다음 기회를 나붓이 빌어봅니다.
진도아리랑~의 노래말은 태얼랑님이
진즉 만들어 놓았던 것에 이번 기회를
얻어 신바람이 합일되어 이룩된 것입니다.
늘 좋은 날~~되소서.
@율려 고맙습니다.율려님~마고성의 복본을
언제라도 희망합니다.
우리민족의 흥은 어느 곳에서라도.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어느 한 분~빠짐없이
함께 신명의 한바탕으로 빠져 들었기에
저로서는 기쁨이 배가되는 큰 힘을
얻었더랬습니다.
넘쳐나는 끼?를 주체못하고 좀 더 매끄럽지
못했던 아쉬움도 한 편으로 건져졌지만
신바람은 분명하게 보여졌던 자리였습니다.
글!주심~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율려 율려가 바로 한류현상의 근본 바탕입니다.
춤과 노래는 율려 그 자체입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도 율려가 회복되면
2차 한류현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중에 나와서 끝까지참여못했읍니다 ㆍ좋은강좌 마련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평소 함께 공감 공명해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봄 맞이하소서^^
역사 속에도 한얼이 있고
가르침 속에도 한얼이 있고
노래 속에도 한얼이 있네요.
고맙습니다._()_
나그네님에게도 한얼이~ 얼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노래 가락처럼 갈수록 흥이 납니다.
발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태얼랑님 수고하셨습니다.
빛소금의 마음으로 함께 하며 공명해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의 역사와 정신이 세계 모든 역사와 사상의 뿌리임을 알고 계시기에
굳건한 스크럼으로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또 한 해의 봄이 다가왔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계절 되시길...
사랑하는 자녀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__(((♡)))__
모임에 오시느라 여러일들, 작파?하시고
일찌감치 자리해주셔서 저로서는 천군만마~의 힘을 얻었던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다던 동영상
촬영까지 행하시느라 수고가 작지 않았던
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좀 더 잘 불렀으면 참 좋았겠을, 노래가
아쉽게 다가옵니다.
고맙습니다.
설악님을 여기서도 뵙네요.^^
그러게요.하늘미소님~뜻밖의 자리에서
반가움의 악수를 덥석^^
얼굴은 아직껏 뵙지도 못하고서 미소님의
맹렬한 나라사랑~민족사랑~까페 회원들을
향한 곱다란 사랑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 달달한 에너지 덕분으로 언제나 가슴 한
켠이 뭉클함과 더불어 따뜻하게 느껴지던
것을요.
그래서.......훈훈함에~~~감사드려요.
올해 꼭 영성콘서트에 참석하러 갑니다~
영상 감사하고, 구성진 목소리에 저도 어깨가 들썩거리네요!
공명해주어 고맙습니다.^^
늦었습니다 태얼랑님의글 훌륭하시군요
천부경의 노랫말이 은은하게 아직도 남아 있군요
모처럼의 참석으로 많은것을 느낀 하루였읍니다
담엔 더욱 알찬 날을 기대 합니다
함께 하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