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부족하지만 회원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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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복구 프로젝트 시작한 지 한 달
목표는 동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스피드를 올려놓는 것.
구체적으로 5km 18'00", 10km 37분이다.
조깅을 꾸준히 해서 기초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스피드를 올리기 위해
5km 페이스런과 1,000m 리피티션을 매주 번갈아 실시하기로 한다.
인터벌과 리피티션의 차이는 아래 자료실의 과거자료를 참고하자.
https://cafe.daum.net/9attack/Axs4/61
간단히 말해서
인터벌은 불완전 회복상태에서의 스피드 반복으로 지구력에 조금 더 포인트가 있고
리피티션은 충분한 회복상태의 스피드 반복으로
인터벌과 비교하여 스피드 배양에 가중치를 두는 방법이라 하겠다.
언덕에서의 리피티션이 더 좋은 방법이나
아직 파워런닝을 감당하기에는 발등의 피로골절 가능성이 불안해서
우선 평지에서 스텝위주의 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그래서 Form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ㅠ
근처에 규격트랙이 없어서
인천대공원 내에 1,000m 구간을 설정하고 스트라바에 구간등록도 해 두었다.
백범광장앞 횡단보도에서 식물원앞 횡단보도까지 약 1,050m로
스트라바에는 그중 1,000m만 구간 등록하고
실제 달리기는 1,050m를 달리며 스탑워치로 체크한다.
1,050m 기준 Lap Time과 스트라바 1,000m 구간기록 비교
3'39" -> 3'26"
3'43" -> 3'37"
3'43" -> 3'32"
3'37" -> 3'30"
3'35" -> 3'23"
7세트 하려 했으나 덮고 습하여 5세트로 타협...나도 인간임 ㅋ
사실 리피티션 트레이닝은 세트수보다 매 세트에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함
늘 강조하지만
GPS Watch는 오차가 있다.
그래서 스피드훈련시에는 스탑워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1,000m 기준
1차적으로 03'20"/km 페이스가 안정적으로 나와야 되는데..
아직은 Form과 근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함께 해 준 YG....고생했고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