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월드노마드게임>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큰 행사였습니다.
7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수천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현장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영어 및 한국어 가능)을 비롯하여,
개막식의 분위기 및 수준이 정말 엄청나게 높습니다.
작년에 다녀왔던 <제39회 세계팔씨름챔피언쉽>의 개막식 및 국가별 입장식도 무척 감동이었지만,
이번 <제3회 월드노마드게임>의 개회식과 대한민국 팔씨름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장식은 정말이지...
"아, 올림픽에 입장하는 기분이 이렇겠구나."라는 간접체험을 제공해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여 기수로 선정된 소진수 선수(대한팔씨름연맹 경북지부장)가 강병민 선수와 함께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할 때 들리던 어마어마한 환호성과 박수...
입장식 이후에도 이토록 광활하고 화려한 무대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당당하게 서있는 소진수 선수의 모습을 보며,
어느덧 잠시 고개를 숙이고 눈을 여러번 깜빡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지를 느낄 수 있는 9월 2일의 저녁이었습니다.
첫댓글 영상으로 이 정도면 실제로는 어떨지... 생각보다 훨씬 큰 대회네요.
월드노마드게임 규모가 엄청나네요!동영상보고 아침에 깜짝 놀랐네요.!소진수, 강병민선수님 태극기들고 입장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인터뷰도 잘 봤어요.! 파이팅 입니다.!국가는 국위선양이 되고개인으로는 평생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추억을 간직하겠네요.제 인디언 이름이 '바람을 가르는 매'인데ㅎㅎ 개회장 메인테마로 독수리가 나오니 감동입니다.^^;배대표님도 아름다운추억하나 더 만드시고 즐거운 여정되시길 바랩니다.
매형!?ㅋ
@춘천팀[鐵腕] 김우현 매력있는 형^^
와!! 영상으로 봐도 엄청난 규모라는 것이 느껴집니다^^~~!!대한민국 화이팅!!
첫댓글 영상으로 이 정도면 실제로는 어떨지... 생각보다 훨씬 큰 대회네요.
월드노마드게임 규모가 엄청나네요!
동영상보고 아침에 깜짝 놀랐네요.!
소진수, 강병민선수님 태극기들고 입장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인터뷰도 잘 봤어요.! 파이팅 입니다.!
국가는 국위선양이 되고
개인으로는 평생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겠네요.
제 인디언 이름이 '바람을 가르는 매'인데
ㅎㅎ 개회장 메인테마로 독수리가 나오니 감동입니다.^^;
배대표님도 아름다운
추억하나 더 만드시고 즐거운 여정되시길 바랩니다.
매형!?ㅋ
@춘천팀[鐵腕] 김우현 매력있는 형^^
와!! 영상으로 봐도 엄청난 규모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