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보농원에서 둘째주 풀쌈축제 아기자기하게 치렀습니다. 다음주(17일)에는 월류봉달빛농원에서 그 막을 엽니다.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에 수백명을 모시고 풀쌈축제를 하다 보니 오신분들께 자연과 농촌을 맘껏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자던 구름마을사람들의 초심이 흐려지고 있다는 판단에 올해는 소수의 예약인원만을 모시고 구름마을 회원농가를 순회하며 매주 만찬을 열기로 결정한 것이지요.
17일엔 월류봉달빛농원에서 여러분에게 숲 속 힐링 타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참여하고자 하는분은 예약 필수 입니다.
첫댓글 와! 우보농원 동굴 속의 멋진 축제...
달빛 그림자님의 차이나복과 다기는 중국황실 다도 시연 ? ....
역시나 오늘도 범이 밴드의 흥겨운 연주속에서 이글거리는 장작불 처럼 달구어 졌을 축제의 모습...
눈에 선합니다. 구름마을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사랑합니다.
한번 가 본다 하면서 그리 쉽지가 않네요.
주말에는 뭔 일이 그리 많이 생기는지...
언젠가는 함께해 볼 날 있겠지요.
수고 많으셨어요..^^
풀쌈 축제 건강미 넘치는 행복한 모습이군요.
교동마님 건강한 모습이시고, 이장님 여전하시고, 범이님 구릿빛 피부에 머리를 기르시고.
달빛님 멋져요.
먼곳에서 와주신 님들 방가웠습니다^^
월류봉님 사진찍어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